TV 예능

[단독]'사콜' 정수라 "임영웅 '어느 날 문득' 선곡 깜짝..담담함으로 멋지게 표현"(인터뷰)

입력 2020-10-09 12: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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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정수라가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27회에서는 TOP6가 데뷔 연차만 도합 180년에 빛나는, 끝판왕 트롯 내공을 지닌 '트로트 퀸' 여사6를 맞이해 쫄깃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정수라는 임영웅과 빅매치가 성사된 가운데 임영웅은 정수라의 '어느 날 문득'을 선곡했다.

임영웅은 '어느 날 문득'을 통해 가슴 먹먹한 무대를 선사했고, 결국 100점을 기록했다. 특히 정수라는 '어느 날 문득' 녹음 당시 심적으로 힘들었던 만큼 임영웅의 노래를 듣다가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외에도 정수라는 이찬원과 '꿈의 대화'로 듀엣 무대를 꾸미는가 하면, 정동원은 정수라를 위해 '난 너에게'를 불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정수라는 헤럴드POP에 "처음 '사랑의 콜센타' 섭외 요청을 받고 평소 즐겨부르던 트롯 장르라 망설임 없이 응했다. 또 요즘 가장 핫한 친구들인 TOP6가 궁금하던 차에 보고 싶은 마음도 컸다"고 털어놨다.

이어 "임영웅이 내 노래 '어느 날 문득'을 선곡했을 때는 처음에 정말 놀랐다. 잘 알려지지도 않았고, 이곡이 내가 정말 힘들었을 때 만들었던 노래라 나 혼자만의 노래라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수라는 "내가 이곡으로 아픔과 후회를 이야기했다면, 임영웅은 나와는 또다른 회상, 희망, 사랑이 느껴지는 담담함으로 멋지게 표현해줘서 순간 울컥한 게 있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임영웅을 비롯해 TOP6를 처음 보았지만 참 편하고 즐거운 기운이 느껴지는 후배들이었다. 덕분에 오랜만에 즐겁게 녹화했던 것 같다"고 후배들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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