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강은탁이 엄현경 가족에 복수를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이태풍(강은탁 분)이 한유정(엄현경 분) 가족에 대한 복수를 시작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달을 간 한유정이 이태풍과 재회했다. 한유정은 "태풍오빠?"라며 이태풍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고, 이태풍은 한유정을 모른체했다. 이어 한유정은 사무실에 적혀있는 이태풍의 이름을 확인하고 "유민혁? 태풍오빠가 분명한데? 유민혁이라니 어떻게 된거지?"라며 의아해했다. 그리고 이태풍은 "한유정 그동안 서울에 있었던 거야?"라며 한유정이 일하는 곳에 대해 물었다.
이어 이태풍을 기다리던 한유정은 "태풍오빠 맞지? 그치? 시치미 떼지마 어딜봐도 태풍오빤데 내가 얼마나 찾았는지 알아?"라고 말했다. 이에 이태풍은 "사람 잘못보셨다. 전 유민혁이다"라고 답했고, 한유정은 "거짓말 오빠 맞잖아. 오빠 나 유정이야 나 모르겠어?"라고 소리쳤다. 이후 한유정은 "믿을 수가 없어 태풍오빠가 맞아. 태풍오빠가 분명해"라고 확신했고, 이태풍은 "뻔뻔하게 날 찾고 있었다고?"라며 분노했다.
다음날 한유정은 이태풍의 사무실을 찾아가 "유민혁 검사님 만나러 왔다. 혹시 검사님 이름이 정말 유민혁인가요? 개명을 하셨다던가. 제가 아는 사람이랑 너무 닮아서"라며 이태풍에 대해 물었고, 한유정은 "세상에 이렇게 닮을 수가 있다고? 아무리봐도 태풍오빤데? 그치만 이 사람은 검사잖아. 태풍오빠가 검사가 됐을리 없지. 정말 닮은 사람인가보네"라며 마음을 접었다.
이후 이태풍은 동호를 마중나온 한유정에 "아들? 한유정 너 결혼했어?"라며 놀랐다. 그리고 동네 사람들의 대화를 통해 한유정의 남편이 죽었다는 것을 듣게 됐다. 하지만 그것은 한유정에 대한 터무니 없는 소문일 뿐이었다.
그런가운데 여숙자(김은수 분)가 상가를 계약했고, 이를 알게 된 이태풍은 "아줌마가 투자한 곳이 모화건설이라고?"라며 모화건설 비리를 맡았던 선배에게 비리에 대해 물었다. 이어 이태풍은 "모화건설에 대한 비리를 터트리면 공사가 중단되고 그러면 거기에 투자한 아줌마는"라며 비리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
주화연(김희정 분)은 한유라를 만나 "내가 묻고 싶은게 있어서 만나자고 했다. 그 전에 유라씨 혹시 만나는 사람 있어요? 그럼 내가 중매 좀 서도 될까요?"라고 말했다. 이에 한유라는 "이사장님게서 추천해주신 분이면 좋은분이겠죠"라며 받아들였고, 주화연은 "혹시 차서준이라고 알아요? 맞아요 우리 아들"라고 말했다. 이후 한유라는 "DL사모님도 잡았으니 이제 차서준만 잡으면 내 인생은 이제 꽃길뿐이야"라며 미소지었다.
한편 뉴스를 통해 모화건설 공사가 중지 됐다는 소식을 들은 여숙자가 충격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