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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방탄소년단, 온라인 콘서트 '99만명 시청-500억 매출' 기록→BBMA 향한 기대

입력 2020-10-12 21: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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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 제공
사진=빅히트 제공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방탄소년단이 온라인 콘서트로 또 한 번의 기록을 깬 데 이어 다가오는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12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0일과 11일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는 전 세계 191개 국가 및 지역에서 관람했고, 전체 공연의 시청자 수는 총 99만 3000명에 달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이 지난 6월 진행한 '방방콘 The Live'에서는 전 세계 107개국, 약 75만 6천 600여 명의 동시 접속 시청자를 모아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에는 그 수치를 30% 이상 올리며 방탄소년단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온라인 공연에서 방탄소년단은 처음 공개하는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수록곡들을 비롯해 디지털 싱글 'Dynamite'까지 총 23곡의 곡을 약 150분 동안 열창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콘서트를 진행하게 된 만큼 이번 콘서트는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등의 최첨단 기술을 사용해 최대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관객들의 얼굴을 보고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아미 온 에어'를 도입해 한 공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했다.

방탄소년단은 '아미 온 에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고 이들의 떼창을 들으며 만족스러운 콘서트를 완성할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그 고생을 씻어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콘서트 온라인 시청권 매출은 최소 491억 5천 350만원으로, 총 500억 대의 매출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돼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4일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에 출연할 예정이기도 하다. 지난 2017년 처음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초청받은 이후 4년 연속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 지난해 '톱 듀오/그룹',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해 2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 역시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다.

온라인 콘서트로 역사를 새로 쓴 방탄소년단이 이번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또 한 번 압도적인 클래스를 입증할 지 전 세계 아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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