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최근 인기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배우 박규영이 연세대학교 졸업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20일 박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번 학기를 끝으로 졸업해요 #드디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규영은 학사모를 쓴 채 졸업 가운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 연세대학교 전경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밝게 미소 짓고 있는 박규영의 표정으로부터 졸업을 앞둔 후련함과 설렘을 엿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박규영이 졸업하는 근황을 직접 공개하면서 온라인상에서는 그의 학력이 다시 한번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에 입학한 그는 대학교 재학 시절 잡지 표지모델을 계기로 배우의 길에 접어든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규영은 이 같은 학력과 관련해 "수능이 대박이 났다. 잘 하지는 못했지만 열심히 했다"고 말하며 겸손함을 보였다.
또한 "원래 학교를 열심히 다니고 있었는데 대학생들 캠퍼스 잡지에서 우연히 표지모델을 하게 됐다"며 "그걸 보고 회사에서 연락을 해주셔서 (배우를) 하게 됐다"고 데뷔 계기를 전하기도 했다.
박규영이 약 8년 만에 연세대학교 졸업을 앞둔 상황에서 그의 엄친딸 면모가 재조명되자 네티즌들도 축하와 더불어 그 향후 행보에 응원과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규영은 2016년 웹드라마 '여자들은 왜 화를 내는 걸까'와 가수 조권의 뮤직비디오 '횡단보도'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당초 JYP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가 지난해 사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제3의 매력', '로맨스는 별책부록', '녹두꽃', 영화 '괴물들', '레슬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7년차 간호사 남주리 역을 맡아 열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