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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로꼬 "여전히 화사 팬, 간간히 연락하고 지낸다"[종합]

입력 2020-10-20 0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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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로꼬가 화사와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가수 로꼬가 출연해 존재감을 뽐냈다.

장성규는 "힙합하면 거칠고 투박하다고 생각하는데 로꼬는 천사같아서 다른 분들과 대화도 많이 나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로꼬는 "힙합은 건강한 음악이다. 자신을 많이 표현하는데 사람들이 자극적이고 거친 걸 기억하는데 저의 음악은 저랑 닮아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또 로꼬는 아직 화사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너무 팬이다. 너무 노래도 잘 하신다. 노래도 잘 되어서 그 이후로 노래 만든 친구랑 같이 좋은 인연 유지하고 있다"면서 "'주지마'는 방송 음원이라 같이 만든 곡이다. 방송 이후로 다들 너무 바빠져서 아주 간간히 연락한다"고 안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첫 공연을 원래 이번주에 계획했었는데 취소 되었다. 언젠가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입대 전에 '오랜만이야'를 발표하고 가서 제대하고 첫 공연에서 부르려고 했는데 시국이 이래서 못했다"고 아쉬움을 전하기도.

새 앨범 'Some Time'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로꼬는 수록곡과 관련된 일화들을 유쾌하게 전했다. 그는 "그나마 서울에 있어서 그나마 괜찮았지만 집이 아닌 곳으로 가는 건 슬픈 일이었다"고 1번 수록곡 '귀가'에 얽힌 감정을 털어놨다.

타이틀곡 '잠이 들어야'에 대한 애정도 뽐냈다. 그는 "코로나19 때문에 헤이즈와 통화와 문자로 작업해야 했다"면서 "초반에 적응을 잘했지만 갈수록 잠들기 힘들 때가 있었다. 그래서 '잠이 들어야 하는데'라고 생각하면서 몰래 가사를 쓰곤 했다"고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로꼬는 '시간이 들겠지'를 선곡하고 "오늘 초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다. 저는 앞으로 많이 활동할 예정이고 앨범 뿐만 아니라 계획된 게 많아서 자주 노래 들려드릴테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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