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전진과 류이서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전날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과 류이서의 결혼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창의는 오빠들과 놀고 있는 하율이에게 "쉬하고 놀자? 송하율 아빠랑 쉬하고 놀자"라고 설득햇지만 하율이가 격하게 거절했다. 송창의는 "죽어도 안 가겠데"라고 알렸고, 오지영은 "왜 저러냐 진짜. 일어나서는 한번 가야지. 하루종일 안 갈때도 있어. 자기가 배 아파서 우는거야. 너무 고통스러워서"라며 걱정했다.
송창의 가족이 아동심리 상담센터에 찾아갔다. 하율이는 장난감을 이용한 소변 놀이에서 아기토끼가 쉬해야 한다는 말에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지영은 하율이와 함께 놀아주며 어지르는 것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선생님은 "하율이는 탐색적이다. 여기서 적응도 잘한다. '나 이거 좋아해'하면서 바로 호기심을 갖잖아요. 주장형이다. 자율성이 있는 아이다. 제일 많이 했던 이야기가 '내가', '아니야', '내가 할거야' 이런 이야기를 많이 했다. 환경에 대한 통제나 자신에 대한 통제 욕구가 많다. 완벽주의를 갖는다. 실수를 하기 싫어서 그런 것들을 거부할거 같기도하다"라고 검사결과를 설명했다.
결혼식 6시간 전 류이서는 꽃단장을 하며 "오빠가 어제 너무 떨린다고 어제부터 되게 떨려했다. 저는 제가 떨려할 줄 알았는데 안 떨린다. 결혼식날 전날에 다들 잠을 못잔다고 하는데 저는 거의 7시간을 잤다"라고 말했다. 전진은 신화 멤버 전원이 온다며 "힘이 나면서 더 떨려. 19살때부터 시간이 지나갈거 같다. 감사해서 더 떨려"라며 평온한 류이서와 달리 잔뜩 긴장했다.
장미꽃 20송이를 부탁한 전진은 "2부 하기 전에 제가 나눠줄거다. 신부 몰래"라며 류이서 몰래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랑 입장에 신화 멤버들이 긴장한 모습으로 전진의 모습을 지켜봤다. 전진은 "입장하면서 부터 새로운 인생이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당시 소감을 말했다. 이어 전진은 신부 입장에 "천사 같았다. 평생 내가 옆에서 지켜줘야겠다"라고 말했다.
사회를 보던 신혜성은 "오늘 저는 전진씨가 신부 한사람 만을 위해서 하는 공연을 보고 싶다. 아마 해본적이 없을거다"라며 전진도 몰랐던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혜성은 "노래는 제가 준비했다. 나에게 다가와줘서 고맙다고"라며 'WA'를 틀었다. 이에 당황하던 전진이 돌변한 눈빛으로 류이서를 위한 'WA' 무대를 선보였다.
결혼식 2부가 시작되고 안절부절 못하던 전진은 "뒤에 잘 들려?"라며 음악 소리를 높였다. 이어 공식 일정이 끝나고 전진은 신부에게 '좋은 사람' 노래를 선물했다. 전진은 "제 노래 중에 '좋은 사람'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신부도 그렇고 장모님도 그렇고 가사가 너무 좋다고 그랬었다. 그래서 그 곡을 축가로 꼭 불러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