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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이제훈 "이용주 감독 복귀작 '서복' 사랑받길..커피차도 보냈었다"

입력 2020-10-29 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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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제훈/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제훈이 이용주 감독의 스크린 컴백을 응원했다.

이제훈과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는 이용주 감독은 오는 12월 신작 '서복'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2년 '건축학개론' 이후 약 9년만의 복귀작이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제훈은 '도굴', '서복'을 비롯해 모든 한국 영화가 잘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표했다.

이날 이제훈은 "'도굴' 촬영할 때 이용주 감독님의 '서복' 촬영 역시 같이 하고 있었다. 공교롭게도 조우진이 두 현장을 왔다갔다 해서 현장 소식을 종종 듣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용주 감독님이 누구는 커피차 보내는데 아직 소식이 없더라 농담을 하셨다고 해서 바로 '서복'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낸 기억이 있다"고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제훈은 "우리는 11월 개봉이고, '서복'은 12월 개봉인데 우리의 기운을 잘 받아서 '서복'도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서복'뿐만 아니라 나오는 한국 영화들 모두가 힘을 합쳐서 관객들을 불러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선의의 경쟁도 의미 없고 같이 힘을 합쳐서 많은 관객들을 극장으로 모셔야 한다는 생각이 나한테 있어서 제일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제훈의 신작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로, 오는 11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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