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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제일 자신있어"‥'철파엠' 권상우X배성우, '날아라 개천용'의 모든 것(ft.손태영)

입력 2020-10-30 10: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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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배우 권상우, 배성우가 '철파엠'에 떴다.

30일 방송된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주인공 권상우와 배성우가 출연했다.

이날 권상우는 "오늘은 좀 피곤하더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어서 잠을 잘 못 잤다. 오전 2시 40분 정도에 잤다. 첫 방송 너무 긴장된다. 제일 자신 있고 긴장도 되는 작품"이라고 첫방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 권상우는 극중 고졸 출신 변호사 박태용, 배성우는 백수 출신 기자 박삼수 역을 분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권상우와 배성우는 "현장에서 준비를 한 건 아니다. 떠오르는대로 하는데 형이 너무 잘 맞춰준다. 짜고 오는 것처럼 맞는다"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또한 두 사람은 "우리 드라마에 연기 베테랑 배우가 많이 나온다. 김응수, 깁갑수, 정웅인, 조성하, 명계남, 이원종 선배님이 나온다"고 덧붙이며 드라마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DJ김영철은 권상우의 옷을 보고 "권상우 씨 '컬투쇼'에서는 13년 전 아내(손태영)이 사준 옷이었는데 오늘 입은 옷도 13년 전에 아내가 사준 옷이냐"고 물었다. 이에 권상우는 "아니다. 3년 전 겨울 어느 날 사준 옷이다"라며 "저는 결혼한 다음엔 속옷이나 옷을 다 와이프가 사준다. 제 스타일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권상우와 배성우의 공통점인 '생활 연기 달인' 모먼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권상우는 영화 '탐정' 연기를 떠올리며 "배성우 형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성동일 선배는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질리지가 않는데 배성우 형이 그 바톤을 이어받을 것 같다. 코믹, 진지 다 된다"고 깨알 칭찬했다.

그러면서 DJ 김영철의 "'형사'를 봤었는데 진짜 같았다. 연기하는 것 같지 않더라"는 말에는 "연기다. 나는 실제로 '천국의 계단' 차송주로 산다. 부메랑을 갖고 다닌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이어진 밸런스 게임에서 배성우는 '금, 토요일 저녁 '배성재의 텐' 본방 청취' 대 '날아라 개천용 본방 시청' 질문에 "이게 무슨 밸런스 게임이냐. '날아라 개천용'이다"라고 고민 없이 답하면서도 "'배텐'을 이동하며 듣는다. 그냥 재미있다"고 동생 배성재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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