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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슈돌' 윌리엄, '아이스하키 5개월 차'의 카리스마... '매니저' 벤틀리 서포트까지

입력 2020-11-02 0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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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윌벤져스가 아이스하키를 했다.

1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354회에는 아이스하키를 하는 윌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윌리엄과 벤틀리를 데리고 아이스하키 링크장으로 향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이 7월부터 아이스 하키를 시작했다. 그런데 벤틀리도 형이 하는 것을 보고 종종 따라하더라. 그래서 같이 해보려고 아이스하키 링크장에 왔다"고 말했다.

벤틀리는 오늘 하루 윌리엄의 매니저를 자처했다. "내가 꺼내줄게"라고 짐을 뒤지던 벤틀리는 "나 장갑 찾았다"며 형에게 장갑을 끼워주려 했다. 그러나 샘 해밍턴은 "장갑은 마지막이다. 다 썼을 때 하는 거다"고 말했다.

벤틀리는 이에 굴하지 않고 "나 이거 찾았다. 팔꿈치에 하는 거냐. 이거 해야 한다"며 헬멧과 보호대를 꺼냈다. 별다른 반응이 없자 "아빠 깜짝 놀랐다"며 민망함을 감추기도 했다. 이후 '아이스하키 경력 5개월'의 윌리엄은 김도언, 정하준, 이태민 세 명의 친구들과 함께 훈련에 임했다.

벤틀리는 형을 위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첫 번째 순서인 스트레칭에서 윌리엄은 구령에 맞춰 정확한 동작을 보여줬다. 샘 해밍턴이 "윌리엄 어디에 있냐"고 묻자 벤틀리는 "저기 있다. 형 저기 살아 있다. 멋있어. 형 멋있다고"라며 멋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윌리엄은 남다른 운동 신경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윌리엄은 감독님의 시범에 따라 얼음장 위에서 빠르게 달리고, 점프를 하거나 부드럽게 코너링을 돌기도 했다. 링크장을 도는 형 윌리엄을 보고 벤틀리 역시 "나도 하키 배울래"라며 환호했다.

슈팅은 물론 S자 코스까지 통과하는 윌리엄을 보고 아이스하키 감독님까지도 "잘한다"고 그의 실력을 인정했다. 윌리엄은 "내가 감독님보다 더 빨라졌다"고 뻐기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넘어진다"는 샘 해밍턴과 벤틀리의 말처럼 벽에 부딪혀 엎어지며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형이 훈련을 하는 동안 벤틀리도 형을 따라 빗자루를 들고 아이스하키 동작을 흉내냈다. 그러나 샘 해밍턴은 "청소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 벤틀리는 이에 삐쳤다. 이후 벤틀리는 "먹어. 먹어라. 형 물은 저거다"며 윌리엄과 윌리엄의 친구들을 챙겨주었다. "물 마셔라"며 형의 콧구멍과 정수리에 물을 들이밀며 장난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하키에 진지하게 임하는 윌리엄과 귀여운 매니저 벤틀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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