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명수가 재미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과 즐겁게 소통했다.
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청취자 사연을 읽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는 "저는 복권에 한 번도 당첨된 적 없다. 5000원 당첨된 게 전부다. 청취자 분은 다음에 1000만 원에 당첨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또 "요즘 은행잎이 나무에도 있고 바닥에도 적당히 떨어져서 사진을 찍으면 너무 예쁘더라. 다들 바람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박명수는 창고형 대형마트에 대해 "예전에는 자주 갔다. 10개 묶음을 자주 사곤 했는데, 이젠 아니다. 집에서 그렇게까지 많은 소비를 하지 않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얼마 전 아내가 중고차를 사줬다는 사연에 "아내가 사줬지만 할부는 갚아야 하면 그게 뭐냐. 그래도 좋게 생각하신다니까 중고차로 10년 거뜬하게 타시라"라고 했다.
이어 "저는 새 차를 산 적이 별로 없다. 중고차 사고 타고 다시 중고차 사고를 반복했다. 문제 없더라"라고 경험담을 말했다.
박명수는 아이 진로 고민 사연에 "저는 우리 아이가 무용할 때 '너가 정말 좋아하면 해. 아빠는 응원하는데, 다치고 그러면 힘들지 않니'라고 할 때가 있다. 아빠의 마음은 그렇다. 가끔 이야기는 그렇게 하지만, 본심은 아니란 걸 말해줘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또 "부모님들은 잔소리를 많이 한다. 그게 다 자식 잘 되길 바라는 거다. 그냥 듣고 넘기시라"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