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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한혜연, 3년만 마지막 인사 "개편은 왜 되는 건지..또 만날 기회 있길"

입력 2020-11-01 15: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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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연/사진=헤럴드POP DB
한혜연/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한혜연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컬투 의상실' 코너에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문자를 적으면서 말로 따라하거나 말에 음을 넣는 것이 촌스러워보인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한혜연은 "음을 넣는 건 안해봤는데, 혼자서 뭐할 때 얘기를 하긴 하더라"고 공감했다.

DJ 김태균이 "나이 들었을 때 나타나는 증세를 느껴본 적 있냐"고 하자 한혜연은 "너무 잘 잊어버린다. 정신이 없어 그런 것도 있겠지만 뭔가를 기억하려고 하면 자꾸 까먹는다. 앞뒤 얘기를 아는 사람은 얘기를 해주는데 모르는 사람 앞에서는, 늙었나 싶더라"고 말했다.

김태균 역시 "방송 계속 하다보면 아이돌 친구들이 많이 나오기도 하고 트렌드를 맞춰야 하지 않냐. 쫓아가기 위해 공부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혜연은 "저는 너무 싫은 게, 너무 애써서 다 섞어서 얘기하는 것은 더 별로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한혜연은 이날 아쉽게 3년 만에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혜연은 "왜 개편은 되는 거냐"고 아쉬움을 드러내며 "3년 동안 하면서 패션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 해결책을 마련해드리려고 노력했는데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셨으면 좋겠다. 뭐든 어렵다고 생각하시면, 잘 간직하고 계셨다가 제가 알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또 왔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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