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종합] '비밀의 남자' 이시강, 엄현경에 짝사랑 고백... 이채영 미행 붙였다

입력 2020-11-04 20: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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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이시강이 엄현경에게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비밀의 남자' (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39화에는 한유정(엄현경 분)과 차서준(이시강 분), 한유라(이채영 분)의 삼각관계가 그려졌다.

한유라는 자신을 바람맞힌 차서준의 뺨을 때리며 "오늘 일 절대 못 잊는다"고 경고했다. 차미리(김윤경 분)는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한유라와 쇼핑을 갔고, 한유라는 자신이 고른 가방과 같은 제품을 차서준이 사간 것을 알게 됐다.

한유라는 차서준의 사과를 받아줄 생각이었다. 그러나 차서준은 한유정에게 가방을 선물했고, 한유정은 비싼 선물에 부담스러워했다. 차서준은 유민혁(강은탁 분)에게 한유정과의 시간이 좋아 유라와의 약속을 잊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차서준은 "일단 한유라 씨부터 정리해야겠다. 그래야 내가 유정이랑 마음껏 행복해질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유민혁은 "힘들게 만났는데 다시는 헤어지지 마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한유정은 차서준을 찾아와 가방을 돌려주었다.

그러나 차서준은 "입사 선물이다. 축하해주고 싶어서 그런 거다. 친구가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고 받아라"며 택을 찢어버렸다. 이때 유민혁이 사무실로 들어왔고, 차서준은 한유정에게 "내가 가장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다"고 그를 소개했다.

그는 유민혁에게는 "내 첫사랑 한유정이다"고 말했고, 이에 한유정은 당황했다. 이후 차서준은 한유정에게 "연애할 생각 없냐. 하자, 나랑"이라고 고백했다. 이를 장난으로 넘긴 한유정은 첫사랑이라는 말에 유민혁이 오해할까 봐 걱정했다.

차서준은 한유라와의 관계를 정리하려 했다. 한유정은 유민혁이 오해했을까 봐 저녁을 먹자고 했다. 그러나 유민혁은 "한유정 씨와 제가 단둘이 저녁 먹을 사이냐. 그럴 사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유정 씨가 혼자 아이 키우는 게 안쓰러워 보여 도움을 드리려고 한 거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거절했다.

이후 차서준은 실수 때문에 야근하는 한유정을 찾아가 일을 도왔다. 그는 "아쉽다. 5분만 더 있었으면 한유정이랑 하룻밤 보낼 수 있었을 텐데"라고 했고, "농담하지 마라"는 한유정의 손을 잡으며 "누가 장난이래. 난 진심인데"라고 마음을 내비쳤다.

한유라는 가방 주인이 따로 있으며, 레스토랑에서 다른 여자와 있었다는 걸 알고 미행을 붙였다. 그는 곧 차서준이 여자와 함께 호텔에 갔다는 소식을 접하고 호텔로 향했고, 씻고 나온 차서준과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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