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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계그계 아버지 전유성 등장, 지리산 속 2층집 공개(종합)

입력 2020-11-08 2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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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계그계의 아버지로 불리는 전유성이 집을 공개했다.

8일 밤 10시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전유성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유성이 등장하자 장도연은 "우리가 개그맨, 개그우먼이라는 타이틀로 일하지 않나"라며 "개그맨이라는 단어를 보편화시킨 사람이 전유성 선배님"이라고 말했다.

전유성은 "내가 코미디를 시작할 때는 코미디언이 몇 명 안 됐는데 제대 후 많이 늘었다"라며 "차별화를 두기 위해 선택한 단어가 개그맨"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박준형은 "'개콘'을 만드시고, 나를 데뷔시킨 분이다"라고 말했다. 전유성은 박준형을 보며 "아이디어가 뛰어 났다"라고 칭찬했다. 박준형은 "내가 '전유성을 웃겨라'로 데뷔했고 우승자 출신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혜와 박준형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김지혜는 주방 인테리어를 하려고 돈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김지혜는 "3~4년 전부터 인테리어 하려고 돈을 모았다"며 "이 집에 8년 정도 살면서 인테리어를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지혜는 주방에 대해 "빌트인 냉장고는 잔고장이 심하고, 서랍의 간격도 벌어졌으며 납장은 문이 떨어지기 일보 직전"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준형은 "새 건데 뭘 바꾸냐"며 반대했다.

박준형은 "멀쩡한 것을 부수는 건 죄악"이라며 "너무 아끼는 게 없다"고 말했다. 김지혜는 "제가 명품백을 끊었다"며 돈의 출처가 명품백을 안 사면서 까지 모은 돈이라고 했다. 김지혜는 "금단 증상이 손이 달달 떨렸는데 그걸 끊고 에산을 모은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형은 인테리어를 반대했지만 김지혜는 인테리어하는 지인을 집으로 불렀다. 박준형이 불편해하자 김지혜는 "손님 오는 것 까지 일일이 남편한테 허락 받냐"며 "내 집이다"고 말했다.

이어 팽현숙과 최양락 부부가 전유성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유성의 집은 지리산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최양락과 팽현숙은 전유성의 집을 찾아갔다. 집을 찾아가는 길에는 폭포도 있었고 계곡에 잉어도 있었다. 이에 최양락은 "이 형님 신선처럼 사시네"라고 감탄했다.

전유성의 집은 다락방 까지 있는 2층짜리 였다. 최양락은 "크진 않지만 혼자 살기 딱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집은 전유성 집이 아니라 아는 후배의 집이었다. 전유성은 "난 저쪽 아파트에서 세 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집주인은 방에서 자고 있었다. 전유성은 "그냥 내가 있는 곳으로 오라고 한 것"이라고 말했고 최양락은 "너무 아무렇지 않게 집을 보여주지 않냐"며 "역시 전유성"이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고기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전유성은 "양락이가 서울 와서 처음 알게 된 사람이 나다"라며 "영화사에서 소품 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걔가 데리고 왔었고 그날 이후 매일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양락은 "둘이 동성 연인으로 오해를 받았을 정도로 자주 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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