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가 각기 다른 욕망에 휩싸인 인물들의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는 패션계 간판 모델에서 밀려난 ‘효정’(이채영)이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으로 요가학원에 입소하면서 겪게 되는 섬뜩한 현상을 그린 미스터리 공포 영화.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아름다운 외모를 얻고자 요가학원 ‘칼리’를 찾은 이들의 모습과 대비되는 카피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온라인 패션계 간판 모델에서 밀려나 슬럼프를 겪고 있는 ‘효정’(이채영)의 “분명 날 죽이려는 누군가가 있어요”라는 카피는 아름다움을 되찾기 위해 찾은 ‘칼리’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하고 섬뜩한 사건을 암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탐욕에 눈이 먼 수강생 ‘지원’(한세민)의 “내가 니들보다 예뻐질까 봐?”라는 대사로 ‘칼리’의 수강생들의 점점 차오르는 질투를 느끼게 하며 오금을 저리게 만든다.
앞선 ‘효정’과 마찬가지로 외모가 능력으로 간주되는 대세에 맞춰 예쁜 얼굴을 가지기 위해 ‘칼리’를 찾은 이종격투기 선수 ‘미연’(조정민)의 “왜, 너도 그냥 즐기라고”라는 카피는 웃으면서 말하지만 오히려 오싹하면서도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어 그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더불어 요가 때문에 살인을 저지른 의문의 피의자 ‘보라’(간미연)의 “그것들이 내 영혼을 탐내고 있어요”라는 대사는 외모에 대한 집착과 욕망으로 인해 정신까지 홀려버린 모습을 보여주며 도대체 쿤달리니가 무엇이기에 살인까지 저질러야 했는지 섬뜩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수강생들에게 비밀을 숨긴 요가 강사 ‘유진’(김인서)의 “간절하잖아, 궁극의 아름다움”이라는 카피로 미스터리한 사건의 주동자로서 ‘칼리’에서 일어나는 섬뜩한 일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섬뜩한 욕망을 그려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올 가을 극장가를 극한의 공포로 몰아넣을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는 오는 1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