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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산후조리원' 박시연, 35kg 찐 톱스타 완벽 특출..엄지원 "공황장애도 견뎌 고마워"(종합)

입력 2020-11-11 09: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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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배우 박시연이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에 특별 출연하며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박시연은 만인의 연인으로 사랑을 받던 톱스타 산모 한효린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이날 한효린은 달라진 모습 탓에 세레니티 산후조리원 VIP실에서 꼼짝 하지 못한 채 그 사실이 대중에 알려질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오현진(엄지원 분)과 산후조리원 동기들에게 위로를 받은 한효린은 이후 "이대로 나가는 게 좋겠다"며 기자들 앞에서 "국민 여신은 살 속에 파묻혔지만 더 성숙한 국민 여신으로 돌아오겠다"고 당당히 말한 뒤 산후조리원을 떠났다.

박시연은 임신 후 35kg이 찐 한효린 역을 소화하기 위해 특수분장까지 감행했다. 엄지원은 이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 출연 해준 시연아 너무 고마워. 무더운 여름날 새벽 3시에 나와 4시간씩 특분을 하고 아침 7시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촬영에도 단 한번 찡그리지 않고"라며 박시연의 고생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특분때문에 공황장애가 왔을때도 묵묵히 참아낸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운 배우 박시연. 최고야. #박시연 #한효린 #산후조리원 #4회 #고마워"라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박하선 역시 해당 게시물에 "진짜 너무 고생하셨어요. 예쁜 언니"라고 댓글을 달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박시연 역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다양한 역할을 해봤지만, 이번 역할은 정말 특별했다. 현실적인 이야기로 위로와 공감을 드릴 수 있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처음 도전해 보는 특수 분장이 어떻게 비춰질 지 많이 걱정했는데, 재미있게 봐주셔서 정말 영광"이라며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 '산후조리원' 끝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임신과 출산 후 배우로서 처한 현실을 섬세하게 그려내는가 하면, 평소 도회적인 이미지를 내려놓고 파격적인 분장까지 소화한 박시연. 특별출연만으로 막강한 존재감을 알리며 성공적인 변신을 해낸 가운데, 향후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쏟아진다.

한편 tvN '산후조리원'은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느와르. 매주 월, 화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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