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김민아가 성희롱 논란 후 4개월 만에 SNS를 재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10일 김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반려견 사진과 함께한 일상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민아는 반려견과 산책을 하거나 뽀뽀하는 영상 등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김민아는 성희롱 논란 후 약 4개월 만에 SNS를 재개했다. 김민아는 사진 및 영상들을 올리며 별다른 멘트는 하지 않았다. 김민아의 팬들은 4개월 만에 올라온 근황이 담긴 게시물에 반가워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지난 7월 김민아는 중학생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이는 지난 5월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채널 '왓더빽'에 올라온 영상 중 하나가 뒤늦게 논란이 됐기 때문이다.
해당 영상에서 김민아는 중학생 A군에게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으니 어떻냐, 한창 에너지가 많은 시기인데 그 에너지는 어디에 푸냐"라고 물었다.
이에 A군은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웃었고, 김민아는 "왜 웃냐, 나랑 같은 생각을 하고 있냐. 그럼 혼자 있을 때 뭐 하냐"라고 물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김민아는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희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것.
김민아는 논란이 불거지자 인스타그램에 "어머님을 비롯한 가족분들과 당사자 학생에게도 반드시 제대로 사죄드리겠습니다. 저로 잘못된 일, 제가 책임지고 상처받은 분들께 모두 직접 사죄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김민아는 tvN '온앤오프'에 출연하며 방송을 해왔다. SNS 재개는 논란 후 약 4개월 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