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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박기영 前 소속사 대표, 출연료 1억 미지급+5500만 원 사기혐의 피소

입력 2020-11-11 17: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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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인스타
박기영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박기영의 전 소속사 대표 이 모 씨가 사기 및 금전 편취 혐의로 피소됐다.

11일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기영 전 소속사 문라이트 퍼플 플레이의 대표 이 씨가 박기영의 팬클럽과 제작사 등을 상대로 5500만 원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돼 지난 9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8월 박기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소속사 문라이트 퍼플 플레이 대표는 출연료 미지급과 정산 미지급으로 인한 거짓말들이 드러나자 잠적한 상태"라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 중"고 밝혔다.

박기영의 폭로 직후까지도 잠적해 있던 이 씨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박기영 팬클럽에게 돈을 빌린 사실을 인정했으나, 공연 제작사에게 빌린 일부 비용에 대해서는 코로나로 인한 공연 미성사에 따른 위약금이기 때문에 갚지 않아도 된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이 씨는 박기영과 또 다른 가수에게 총 1억여 원의 출연료를 미지급했다고 알려져 충격을 더한다.

한편 경찰은 이 씨를 추가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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