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송민호가 나나포차의 사장이 됐다.
전날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8'에서는 송민호가 '나나포차' 사장이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이 각자 자신의 단점을 밝혔다. 이수근은 '마음이 좁고 짜증을 자주 내요', 송민호가 '불면증이지만 꿈을 꿔요', 규현이 '자만심이 지나쳐 동료들을 위기에 빠트려요', 피오가 '의욕은 넘치는데 되는 게 없어요', 은지원은 '장점이 없어요. 단 1개도', 강호동이 '승부욕에 과하게 집착해요'를 부저로 제2회 음악 장학퀴즈가 열렸다.
제2회 음악 장학퀴즈 순위가 발표 전 나PD는 "어마어마하다 6명 중에 4명이 마이너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10점으로 꼴찌를 차지한 강호동이 딱밤 벌칙에 "평상시에 많이 안 맞아봐서 맷집이 약해. 안 맞아 봤잖아"라며 아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나포차'에서 송민호가 나나포차가 걸린 인물 퀴즈 '닐 암스트롱'를 맞혔다. 송민호는 "내가 가게 먹었다"라며 환호했고 '마이노포차'가 시작됐다. 자유롭게 음식을 먹는 송민호에 은지원은 "아니 근데 가게를 사장이 먹으려고 가게를 해요?"라며 불만을 드러냈고, 송민호는 "저는 그렇게 하려고 가게 인수했다"라고 답했다.
그런가운데 피오가 '꽝'을 뽑아 웃음을 자아냈다. 피오는 "이건 왜 저만 나와요? 나만 나오는 거 같아 꽝"라며 투덜댔다. 이후 송민호는 "자 오늘 기분이 좋습니다. 손님들 어묵 하나씩 드세요. 지원 씨는 레몬 하나 더 드세요"라고 말했고, 은지원이 분노했다. 이후 피오가 '지금 바로 뭐든지 드세요'를 뽑아 환호했다. 영업이 종료되고 송민호는 "제가 오늘 사장직 마지막이거든요. 여기 있는 음식 가져갈 수 있는 한 다 가져가세요"라고 깜짝 제안을 해 멤버들이 테이블 자체를 들고 옮겨 웃음을 자아냈다.
술자리에 남은 규현, 은지원이 피오가 지켜보는 가운데 의견차이로 토론을 이어가다 늦게까지 잠에 들지 못했다. 다음날 나PD가 두 사람을 불러냈고, 피오는 "3주 전 저희가 규현이 형네 집에 놀러갔다. 규현이 형이 요리를 해줬다. 규현이 형은 먹은 사람이 설거지를 해주면 고맙다. 자기가 요리를 했으니까. 근데 지원이 형은 왜 불러 놓고 해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불편하게 하냐"라고 논쟁의 주제를 설명했다.
규현은 "어디 갈수가 없으니까 집에서 3차까지 다 했다"라고 설명을 이어갔고, 피오는 "와 이 얘기를 또 하고 있네. 이 얘기를 똑같이 어제 40번은 들은거 같은데"라고 말해 규현과 은지원이 말을 잇지 못했다. 규현은 "저희는 어저께 즐겁게 마무리를 했다"라고 했고, 은지원은 "결론이 내가 얘네 집에 가기로 했다. 분위기가 어떤가 내가 뭔질 모르니까"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긴 사람 말 듣기를 걸고 규현팀, 지원팀으로 나뉘어 한 운동경기를 통해 패배한 은지원이 규현의 의견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OB팀, YB팀으로 나뉘어 인원이 추가되는 몸보신 세트가 걸린 퀴즈가 시작됐다. 호박즙이 걸린 인물퀴즈에서 YB팀에 규현 한명만 남은 가운데 강호동은 "수근님이 의욕이 바닥이다. 집에 호박즙 2개 있다고"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같은 팀 은지원은 "나도 순간 나혼자 남아있는 줄 알았어"라며 서운해했다. 이후 규현이 문제를 맞히지 못해 OB팀에 역전 당하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