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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김선호, 배수지에 대한 마음 깨달았다…배수지 진실 알았다 '충격'(종합)

입력 2020-11-14 22: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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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스타트업' 방송캡쳐
tvN '스타트업'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선호가 배수지에 대한 마음을 깨달았다.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는 한지평(김선호 분)이 최원덕(김해숙 분)에게 서달미(배수지 분)를 좋아한다고 말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달미가 15년 전 편지와 한지평의 글씨체를 비교하며 "진짜로 도산이랑 똑같네. 글씨체도 생일도 똑같아? 어떻게?"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그런가운데 남도산(남주혁 분)은 어릴 적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남도산은 15년 전 수학올림피아드에서 커닝을 했고 "그날 시험장에 불어왔던 바람은 행운의 바람이 아니라 훗날 내 자존감을 허무는 매서운 돌풍이었다. 불어오는 바람이 주는 행운. 나는 그 행운을 잡아버렸고 또 다시 난 15년 전 그때처럼 서서히 무너지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원인재(강한나 분)를 찾아온 사람이 날계란을 던지며 난동을 부렸다. 소식을 들은 윤선학(서이숙 분)에게 원인재는 "시위는 당연히 예상했는데 저희한테까지 와서 행패를 부릴지는 몰랐다"라고 답했다. 이에 윤선학은 "지금까지 걱정해본적 없는데 방금 그 행패라는 말은 걱정이 좀 되네요. 난 리스크라고 본다. 리스크는 위기라는 뜻이다. 위험하고는 다르다. 그 정도 차이는 잘 알고 있을텐데요"라고 충고했다.

그런가운데 남도산의 부모 박금정(김희정 분)과 남성환(김원해 분)이 삼산텍의 대표가 서달미라는 것에 당황했다. 이 소식을 들은 남도산은 김용산(김도완 분), 이철산(유수빈 분)과 술을 마시며 "별거 아닌 놈이 창업하겠다고 나섰다. 제가 틀렸다. 아버지 틀린길로 잘못 들어섰다가 불꽃놀이를 봤는데 그게 되게 근사했다"라고 아버지에게 할 말을 하던 중 자신의 앞에서 서달미가 울며 "왜 그랬어? 왜 거짓말 했어?"라고 묻는 모습에 "그러게 왜 그랬을까. 처음에 네가 웃는게 좋아서 그랬다. 지금은 울까봐. 지금처럼 네가 울까봐"라며 울음을 터트렸다.

새벽 서달미의 리뷰 답글을 보게 된 남도산은 다음날 서달미, 최원덕과 함께 데이트를 나섰다. 바다에서 즐거워하는 할머니를 보며 서달미는 남도산에게 "너 내 답글 읽었지? 고마워"라며 포옹했다. 이후 서달미는 최원덕에게 "할머니 전에 나한테 물었잖아. 15년 전 도산이랑 지금의 도산이 중 누가 더 좋냐고 그 둘이 다를 수가 있을까?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최원덕은 "왜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해. 너 도산이 좋아하잖아"라고 말했고, 서달미는 "좋아. 너무 좋아서 할머니 겁나. 궁금한게 많은데 물어보기가 무서워"라고 말했다.

한지평이 서달미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다. 한지평은 서달미와 남도산이 상처 받지 않았으면 한다는 최원덕에 "저는요? 제가 싫어요. 저 더이상 달미 속이고 싶지 않다. 그만할래요. 가서 도산이 가짜다. 속여서 미안하다고 말할거다. 죄송해요 할머니 그때 제가 거짓말 했다. 저 달미 좋아합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최원덕에게 화를 낸 걸 후회하던 한지평은 "화내서 미안해요. 제가 편지 찾을게요. 가서 달미 편지 찾아다가 도산이에게 전달하겠습니다"라고 문자를 보냈고, 최원덕과 휴대폰이 바뀐 서달미가 자신의 편지를 찾으러간 한지평을 찾아갔다. 그리고 서달미가 15년 전 편지를 보낸 사람이 한지평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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