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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박하선, '산후조리원'→'며느라기'로 기혼 여성 공감..100만 달성할까(종합)

입력 2020-11-17 20: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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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문희경, 박하선/사진=카카오M
권율, 문희경, 박하선/사진=카카오M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배우 박하선이 '며느라기'로 또 한번 현실 공감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17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박하선, 권율, 백은혜, 문희경, 최윤라, 이광영 감독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신지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며느라기'는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 '민사린'이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낼 예정이다. 시댁으로부터 사랑받고 싶어 의욕이 넘치는 시기인, 이른바 '며느라기(期)'를 맞은 결혼 한달차 며느리 민사린은 배우 박하선이 맡아 열연한다.

원작 웹툰의 팬이라고 밝힌 박하선은 캐릭터를 구현하기 위해 '똑단발'로 변신할 만큼 작품에 대한 열의를 보여줬다. 박하선은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새로운 플랫폼이라 도전해볼 법하다고 생각했고, 원작을 좋아하는 '찐팬'으로서 제가 한번 직접 해보고 싶어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드라마화 된 '며느라기'의 현실 공감을 자신한 박하선은 "원작이 과하지 않고 깔끔하게 고부갈등과 가족 간의 갈등, 각자의 입장을 대변한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과장 없이 솔직하게 현실과 맞닿아있는 부분이 많아 공감됐다"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또한 "(드라마에서는) 로코 같은 연애 부분이 추가됐는데, 행복하고 좋다가 결혼이라는 현실에 닥치면 뭐든 좋지만은 않은 부분을 담아냈다"고 덧붙였다.

박하선은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도 기혼 여성 캐릭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터. 이와 관련 그는 "지금 방영 중인 '산후조리원'의 캐릭터는 남편에게 말고는 할 말을 다 한다. 기본적으로는 얄밉기도, 좀 세기도 한 사이다스러운 캐릭터"라면서 "'며느라기' 민사린은 고구마스럽고 답답하기도 하지만 사랑스럽다. 또 남편에게는 할 말을 하지만 예쁨 받고 싶은 며느라기 시기라 시댁에는 할 말을 못한다. 그런 점이 달라 '똑같네' 하진 않으실 것"이라고 차별점을 설명했다.

남편 역을 맡은 권율과 연기 합은 어땠을까. 박하선은 "완벽했다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처음 촬영부터 너무 호흡이 잘 맞았다. 그냥 구영이가 들어오는 것 같아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권율 역시 "박하선 씨야 이런 캐릭터에서는 대체불가"라고 극찬하며 "이 머리를 자르고 오신 순간, 저는 원작을 안봤지만 원작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민사린 자체였다. 저뿐 아니라 감독님들과 스태프 분들과의 소통의 창구로서 많이 앞장서고 이끌어주셨다"고 만족했다.

끝으로 배우들은 조회수 공약도 정했다. 박하선은 100만 조회수 달성시 "'깡'을 다시 추겠다"며 권율을 향해 "춤을 굉장히 잘 추신다", "같이 하셔야 한다"고 말해 향후 공약 이행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였다.

한편 카카오TV '며느라기'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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