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이슈]'논문 표절 의혹' 홍진영 홍보영상 논란에..광주교육청-경기도 비공개·삭제(종합)

입력 2020-11-16 17:54:17
    • 복사완료!

홍진영/사진=헤럴드POP DB
홍진영/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과 경기도가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홍진영의 영상 지우기에 나섰다.

지난 10월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빛고을 광주교육 스타발굴' 콘텐츠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홍진영을 비롯한 전라도 출신 스타들은 "음악을 좋아하고 꿈과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뮤지션이 될 때까지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홍진영이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이자 일부 네티즌들은 "논문 표절 의혹을 받는 연예인이 교육청 유튜브에 출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논란을 인식한 광주광역시교육청 측은 홍진영이 등장한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또한 경기도는 지난 5월부터 이달 11일까지 경기지역화폐 모델로 활동한 홍진영이 기존 촬영한 홍보 영상을 계속 사용할 수 있음에도 논문 표절 의혹이 잠잠해지지 않자 16일 삭제했다. 홍보 모델 재계약 역시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앞서 지난 5일 홍진영은 2009년 제출한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석사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 표절 의혹에 휘말렸다.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 검사 결과 표절률 74%가 나온 것.

이에 홍진영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 측은 "석사 논문 제출 당시는 인용이 관행이었다. 표절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홍진영을 지도한 조선대 전 교수가 "홍진영의 논문은 99.9% 가짜"라며 "같은 대학 교수였던 아버지의 입김이 작용했다"고 폭로하자, 홍진영은 "지난 10여 년을 땀과 눈물을 쏟으며 열심히 살았지만 이런 구설에 오르니 저 또한 속상하다"며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조선대학교 대학원위원회는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에 홍진영의 석사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요청한 상황이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