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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와이키키 브라더스 보컬 등장... 투병사실 고백→2라운드 진출 성공

입력 2020-11-16 23: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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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와이키키 브라더스 보컬이 싱어게인에 나왔다.

16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 '싱어게인' 1화에는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보컬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의 첫 번째 무대를 선보인 49호 참가자는 자신을 "나는 영화로 재탄생한 밴드의 가수다"고 소개하며 "저희 밴드의 기타리스트 형님이 인터뷰하신 내용이 영화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실제 모델이 된 밴드의 보컬이었다. 유희열은 "가수로 새출발하기에는 많은 나이인데 이유를 여쭤봐도 되냐"고 했고, 49호 가수는 "제가 목이 아팠다"며 노래를 멈췄던 이유를 고백했다.

이어 49호 가수는 "누른다고 눌러지지 않고 참는다고 참아지지 않더라. 앞으로 노래할 수 있는 삶이 열린다면 그것만으로 족하다"고 말했다. 그는 'Lonely Night'을 불러 7 어게인으로 합격했다. 심사위원들은 "시니어 눈에는 창법이 상투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주니어 세대의 눈으로는 새로웠던 것 같다. 상투적인 것도 어느 정도 수준이 되면 예술이 된다"며 레트로 열풍에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올드하다는 말을 들었지만 음악은 지금까지 저만 하고 있다"며 "좋은 말씀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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