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OTT시리즈&영화

[종합] '비스' 정진운, "샤이니 키가 받은 편지, 다 못 옮길 정도... 나는 수첩에 모였다"

입력 2020-11-17 21:28:22
    • 복사완료!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정진운과 한해가 인기로 비교된 일화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mbc every1에서 방송된 '비디오스타'에는 '민간인 적응구역 VSA' 특집으로 정진운, 한해, 유키스 훈, 버나드 박이 출연했다.

4MC는 "전역하고 제일 하고 싶었던 게 뭐냐"고 물었다. 정진운은 "나오자마자 다운펌을 했다.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기계 돌아가니까 너무 좋더라"고 말했다. 한해는 "11시에 TV 봤다"며 소소한 로망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훈은 "전역하자마자 다나까 말투를 버렸다. 일부러 식당 문 열고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고 말했다. 7월에 전역한 버나드 박은 "식당 갔는데 아는 사람 있으면 '식사 맛있게 하십시오'라고 인사한다"는 버릇을 공개했다. 한해와 정진운은 면회를 오지 않은 박나래를 저격하기도 했다.

이어 이들은 각자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노래와 춤 무대를 펼쳤다. 군대 무용담도 아낌없이 공개했다. 정진운은 "현충원에서 동작역까지 장미는 내가 다 심었다. 샤이니 키랑 둘이 했다"고 말했고, 의경 출신 한해는 "그 주변 교통이 원활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강원도 고성에서 군악대로 복무한 버나드 박은 "금관악기 마우스피스가 얼어서 입에 붙는데, 그걸 떼면 피가 난다"고 말했다. 국방부 군악대 출신 정진운은 "사단 군악대랑은 같이 입에 오르내리면 안 된다"며 허세를 부렸다. 이어 이들은 "투스타 장군님이 저를 캐스팅했다" "우리는 국방부 장관이 뽑았다"며 신경전을 벌였다.

유키스 훈은 "귀신 잡는 해병대 아니냐. 친해진 귀신이 많다"며 보초를 서던 중 본 귀신 이야기를 풀었다. 정진운은 "현충원은 묘지다"며 "흰 소복을 입고 전통 탈을 쓴 귀신이 북을 치는 걸 봤다"고 말했다. 이어 군대에서 만들어온 개인기도 공개했다.

비투비 민혁, 로꼬와 동기였다는 한해는 "저는 알아보는 사람이 없어서 편하다고 칭찬들었다"고 말했다. 정진운은 "비투비 창섭 씨, 샤이니 키랑 같은 부대에 있었다"며 "두 사람은 행사를 가면 팬이 많이 오는데 저는 얼굴도 아는 소수만 왔다"고 공감했다.

이어 정진운은 "기범이(샤이니 키)는 인편을 너무 많이 받아서 차에 다 못 실을 정도였다. 나는 수첩에 모을 정도"라고 했다. 유키스 훈은 해병대 특성상 하루 선착 1통만 받을 수 있다고 말했고, 버나드 박은 "저는 조금밖에 못 받았는데 팬들이 제가 좋아하는 농구 경기 결과를 적어줬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들은 "일과를 마치고 팬들이 보내준 편지를 읽으면 피로가 풀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이들은 군 부대 내 굴욕 일화부터 '도레미비스마켓'까지 다양한 토크를 펼쳤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