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박한별이 유인석 관련 진술에 아내라는 이유로 끊임없이 재소환되고 있다.
20일 박한별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꾸준히 오르내리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휩쓸고 있다. 이는 지난 19일 경기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진행된 승리의 3차 공판에서 남편 유인석의 이름이 나온 것에서 비롯됐다.
이날 3차 공판에는 클럽 아레나 전 MD 김모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승리의 성매매 알선 및 성매매 혐의 등에 대한 검찰의 질문에 승리가 아닌 유인석의 지시에 따라 여성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씨는 "자세한 상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분명한 것은 유인석이 문을 연 상태로 여성과 관계를 하고 있었던 걸 봤다"고 진술했다. 유인석의 성매매 혐의에 대해 밝힌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유인석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며 그의 아내인 박한별의 근황까지 소환하게 됐다. 박한별은 지난해 남편이 논란에 휩싸이자 출연 중이던 드라마까지 마무리하고 배우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지난 7월에는 박한별이 주변을 정리한 뒤 제주도에서 거주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제주도에 정착하고 아들과 함께 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상태라고.
그렇게 때때로 박한별에 대한 관심이 이어진 가운데 유인석과 관련된 진술이 나오자 박한별은 또 다시 세간의 관심을 받아야했다. 그녀의 근황까지 재소환되며 화제 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잘못을 저질렀다면 그 대상은 유인석이임에도 박한별은 아내라는 이유로 계속되는 불똥을 맞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에 일각에서는 박한별 동정론까지 일며 박한별을 향한 관심을 지양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