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라디오스타'에 랜선 친구들 특집으로 박미선, 바다, 헨리, 재재가 출연했다.
전날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랜선 친구들 특집으로 박미선, 바다, 헨리, 재재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스페셜 MC로 박지훈이 함께하게 됐다. 이어 랜선 친구들 특집으로 MC들이 박미선, 바다, 헨리, 재재를 소개했다. 바다는 "부정맥이 있는데 출산중에 출혈이 생기다 보니까 나중에 머리가 깨질거 같더니 호흡곤란이 왔다. 쇼크로 쓰러지는거 아닌가 생사기로를 생각할대쯤 아이 울음소리를 듣고 '이제 됐어 아기가 살았네'라는 생각이 들면서 고통이나 두려움이 그 울음 하나에 사라졌다. 태어나서 처음 느낀 기분이었다. 내 인생에서 그런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게"라며 위험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바다는 임신 사실을 모르고 놀이기구를 탔던 에피소드부터 태몽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또 바다는 "신랑이 거의 매일 전화를 한다. 기태영 씨랑 육아 천재시잖아요. 온갖 스킬과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싶어하신다. 결혼하니까 태영 오빠가 저희 신랑을 너무 챙겨주시고 기저귀 갈때 됐다고 전화로 알려주고 사진을 찍어야 한다면서 사진관에 자기 이름을 말하면 알아서 해줄거다라면서 엄청 챙겨준다. 태영 오빠덕에 감동을 너무 많이 받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미선은 유튜브 채널이 2개라며 "미선임파서블은 제작사가 있고 예능용 채널이라면 다른 브이로그로 딸이랑 휴대전화로 일상을 찍는 채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미선은 "나혼자 나오는건 안 그런데 남편이 나오면 조회수가 올라가더라. 유튜브 쪽으로는 저보다는 남편이 먹히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저는 사실 팬클럽이 없다. SNS를 하면서 댓글로 '애쓴다'라고 달렸길래 '애쓰는게 티났네 나 무지하게 애쓰는건데' 그렇게 달아 놨는데 대댓글이 저를 위해서 대신 그 사람을 공격해주는거다. 천군만마가 생긴거 같고 그 싸움 구경이 되게 재밌더라"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재재는 연예인의 이중성을 이해하게 됐다며 "제가 중학교때 이수영씨 콘서트를 갔었다. 그때 붐 씨가 진행을 맡았었다. 카메라가 꺼지니까 사람이 말이 없어지더니 나가고 그러더라 어린 나이에 연예인들 되게 카메라 앞뒤가 다르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이해가 간다. 카메라가 켜졌을때 분위기를 올려야 하니까 에너지를 아껴야 하니까 그렇게 되더라 저도 집에가면 관에 누워 있듯이 누워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운데 재재는 벼락치기 공부를 해왔다며 중간중간 깨알 TMI를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헨리는 "사람들이 저 항상 밝다고 생각하지만 저도 가끔 우울할때가 있다. 저는 일부러 사람들 많은 곳을 찾아간다. 저번에 마트에 가서 한가운데 서있었다. 우리에게 슈퍼파워가 있다. 노력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있다. 사람들이랑 대화하고 사진찍어주고 하면 저도 행복해지니까"라며 우울함을 극복하는 방법을 밝혔다. 한편 헨리가 신곡 'Radio' 무대를 최초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