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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언니한텐' 송하예, 사재기 논란 "무명시절 그립다"…이지혜 父불륜 트라우마

입력 2020-11-20 0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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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언니한텐' 방송캡쳐
SBS플러스 '언니한텐'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송하예가 출연해 사재기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전날 19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송하예가 출연해 사재기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힌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찐 동생으로 가수 송하예가 찾아왔다. 이지혜는 송하예에게 화제의 1위 곡 '니 소식' 한소절을 부탁했다. 이어 이지혜는 "나 이 노래 알아. 나 무조건 알아. 제가 알 정도면"라고 말했고, 김원희는 "1위를 했다. 이지혜씨만 아는게 아니다. 전국민이 알고 있다"라며 알고 있는 노래라고 말했다. 이어 송하예는 "저는 한번도 행복하다는 생각을 안 해봤다. 순위기 높을수록 악플과 아무리 해명해도 믿어주지 않는 상황이 두려웠다"라며 순위에 들지 않아 오히려 안도가 됐다고 했다.

송하예는 악플이 지금도 올라오냐는 질문에 "거의 대부분의 글이 악플이다. 외모 악플이 있으면 오히려 기분이 좋다. 사실이니까 근데 아닌 부분에 대해서 비난 하는 거에는 너무 답답하다. 아무것도 안하는게 답이라는 결론을 내게 됐다. 사람들은 보고 싶은것만 보고 듣고 싶은것만 듣더라. 제가 욕 먹는게 다들 좋으신건가 그런 생각도 들었다. 무명 시절이 너무 그립더라"라고 말했다.

'두개의 삶을 살고 있다'는 찐 동생은 "역도선수 21살 여자 의뢰인은 운동선수로서 몸을 키우고 싶고 근육을 키우고 싶다. 하지만 사복을 입고 밖으로 나서면 사람들의 시선이 따갑게 느껴진다. 훈련장에서는 자랑스러웠던 저의 근육이 훈련장 밖에서는 가리고 숨기고 싶어진다"라는 의뢰 내용을 밝혔다. 역도선수 찐 동생의 등장에 김원희는 "역도를 한다고?"라며 믿지 못했다. 이어 찐 동생은 "제가 잠깐 들어도 될까요?"라고 허락을 구하고 김원희부터 이영자까지 번쩍 들어 올리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결혼을 앞둔 의뢰인의 '제가 아빠의 불륜을 막을 수 있을까요'라는 의뢰에 이영자, 김원희, 이지혜가 분노했다. 이지혜는 "아버지가 바람피웠던 여자가 호피무늬를 입었었다. 지금은 좋아하지만 한동안은 호피 무늬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다"라며 의뢰인의 아픔에 대해 공감했다. 변호사 오수진은 소송에 대한 자세한 절차를 설명하며 결혼식 이후 천천히 절차대로 해결하길 추천했다.

자신이 물려받은 유산에 공동명의를 제안한 남자친구에 대한 의뢰에 김원희는 "세금 문제에 있어서는 공동명의가 유리하다고는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리고 세무사 남편을 둔 이지혜는 "저 결혼 전에 제 소유 아파트가 있었다. 저보고 공동명의를 하자고 했었다 그때 저도 나 돈보고 만나는거야? 이런 오해를 했었는데 세금이 비싸긴 하다. 저는 남자친구가 이쪽에 전문이고 아는 사람이라면 고민해볼 필요는 있는거 같다"라고 말했다. 변호사 오수진은 "효도계약이 있다. 남자친구도 매달 용돈을 드린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을거다. 아마 포기하게 될거다"라며 부담부증여를 추천했다.

그런가운데 부부상담 전문가 이주은은 "사실 제가 본 더 큰 걱정은 공동명의건이 아니다. 남자친구가 설득하고 달랜다고 해서 흔들리는 사연자가 걱정이다. 휘둘릴 것 같은 점이 우려된다"라고 의뢰 내용과 다른 점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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