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독립 4개월차 EXO 카이의 꽉찬 일상이 공개됐다.
전날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EXO 카이의 쉴틈없는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EXO 카이가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으로 찾아왔다. 이어 독립 4개월차 카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카이는 "인테리어 포인트는 전부다 하얗고 도화지라고 생각하고 거실을 소파가 포인트 주방은 테이블과 조명이 포인트다. 문은 티가 안나게 벽처럼 깔끔하게 했다"라며 집을 소개했다.
카이의 냉장고가 텅 비어져 있는 모습에 박세리가 놀랐다. 이에 카이는 "원래 다들 꽉채워서 사시나요?"라고 질문했고, 박세리는 "무조건 채워야지. 유통기한이 지날때까지 놔두지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끼로 고구마 말랭이를 먹는 카이에 박세리는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냐며 안타까워 했다. 이에 카이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다이어트 보다는 관리하는거다. 3~4개월 전보다 4~5kg 빠져있다"라고 설명했다.
한껏 차려입고 공원 산책을 나선 카이는 "제가 사실은 쉬는 날이 많지 않아서 산 옷들을 입을 날이 많지 않다. 별거아닌 친구들이랑 PC방을 가더라도 갖춰입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이는 "그 공원을 좋아하는게 토끼가 많다. 옆 공원에 가면 누에랑 관련된 공원이 있는데 거기는 제 감성에 맞지 않더라. 저는 토끼"라며 공원에서 토끼를 애타게 찾아 다녔다. 토끼를 발견한 카이가 기뻐하며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이어 카이는 "토끼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러 자주 간다. 토끼를 평상시에 좋아하지는 않는다. 곰을 좋아한다. 팬분들이 곰을 닮았다고 해서"라고 말해 무지개 회원들이 믿지 못했다.
이어 카이의 조카들이 찾아왔다. 카이는 "한 블록 건너편에 산다. 저는 원래 아이를 좋아한다. 그래서 오늘은 누나가 2시간 정도 저한테 맡긴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카이는 "조카들이 제가 엑소 카이인거는 아는데 그게 뭐? 이런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이는 "숨바꼭질을 애들이 가장 좋아한다. 정말 잘 숨으면 오랜시간 쉴 수 있다. 다년간 연구 끝에 알아냈다"라고 설명했다. 조카들에게서 숨어있던 카이는 누나에게 전화해 "누나 두시간 이랬지? 누나 시간 맞춰서 딱 와. 너무 즐거워 부탁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이는 "삼촌 춤추는거 볼까?"라고 말했지만 조카들이 "그거 너무 유치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희는 "이거 봤어. 할미가 맨날 맨날 맨날 이거만 보니까"라고 소리쳤고, 래온이가 "엄청 이상하다. 카이춘 얼굴에 깡통이 있어"라고 말해 카이가 당황했다. 카이는 조카들 앞에서 직접 춤을 보여줬지만 조카들의 싸늘한 반응에 "제가 보여준 직캠만 해도 500만뷰가 넘는 직캠인데 오늘 약간 저의 초심을 잡은거 같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다짐했다.
이후 카이는 중학교때부터 친했다는 절친에게 춤을 알려주고 집에 돌아와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다시 밖으로 나섰다. 그리고 카이가 반려견 몽구를 데리고 돌아왔다. 카이는 "어머니랑 굉장히 오래 키운 강아지고 가족들이 산책하면서 저희 집에 두고 볼일을 본다. 그래서 오늘도 그런 의미로 맡기고 간거다. 강아지 용품이 사실 많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카이는 끊임없이 만져달라는 몽구와 함께 공포영화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