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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아티스트多"..'포커스' 성시경→김필, 포크송 재조명 통한 힐링 선사[종합]

입력 2020-11-20 10: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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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 김윤아, 박학기, 성시경/사진=Mnet 제공
김필, 김윤아, 박학기, 성시경/사진=Mnet 제공

[헤럴드POP=정혜연 기자]'포커스'가 실력있는 참가자들과 좋은 음악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

20일 오전 Mnet '포커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가운데, 오광석 PD와 심사위원 성시경, 김윤아, 박학기, 김필, MC 장성규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Mnet '포커스'는 차세대 포크 뮤지션을 발굴하고 포크 음악으로 세대를 초월해 감동을 선사할 신규 프로그램으로, 우리에게 힐링과 시대를 살아가는 의미를 던져줬던 포크송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성시경은 "손승연 같은 괴물 신인이 있다. 말도 안 되는 아티스트들이 나온다. 준비된 아티스트가 많고, 생각만 해도 웃음이 지어지는 아티스트가 있다"라고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윤아 역시 "기존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 비해서 참가자가 준비할 것이 많았다. 예선과 본선을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기량이 올라가는 것 같다. 나도 이미 팬이 된 참가자가 있고, 다음 무대가 기대되는 분들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성시경은 "트로트 장르가 사랑받으니 포크가 사랑받자는 말은 아니다. 옛날 포크를 다시 사랑하자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포크도 충분히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장르라고 생각한다. 심사위원 라인업도 너무 좋다"라며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윤아는 "포크 음악이라고 하면 70~80년대 음악을 떠올리게 된다. 저희 밴드도 포크 음악에 신세를 많이 진 음악을 하고 있다. 저는 포크 음악 아티스트라고 말씀을 드리진 않지만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포크의 영향을 받은 분들이다. 포크 팬으로서 참가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참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포크송이 가진 매력은 무엇일까. 박학기는 "음악마다 장단점이 다르다. 음악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스태프들이 협업을 한다. 그 자체도 훌륭한 작업이고 매력이 있지만 포크 뮤지션들이 혼자 작사, 작곡하고 무대에서 홀로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하는 것도 매력적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고급 백화점의 명품샵 물건도 좋지만 홍대 길거리에서 파는 물건들이 못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본인만의 개성과 완성도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 점이 포크의 아름다움도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김필은 "6년 전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 공간도 저한테 익숙해서 얼떨떨한 느낌이 든다. 기분이 좋았던 건 통기타를 연주하는 뮤지션들이 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는 것이다. 참가자로서 공감과 필요한 이야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오광석 PD는 공정성 문제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추후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겠지만 예선과 본선에서는 심사위원분들이 직접 합격과 탈락을 결정해 주신다. 제작진과 심사위원들끼리 상의하지 않고 본인의 선택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 이후에 온라인 투표는 프로그램하고 이해관계가 없는 일반인들로 구성된 참관인들의 투표를 받을 예정이다. 최대한 공정성 있게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오광석 PD는 "첫 회는 TV프로그램이지만 눈을 감고 감상을 해보시면 어떨까 한다. 포크 뮤직의 중요한 부분이 가사다. 노래를 만든 싱어송라이터의 메시지를 음미하고 공감하면 재미 포인트가 있을 것이다. 중장년 층에게는 익숙한 음악이,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음악으로 다가올 것 같다"라며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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