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안소희가 선미와 함께 과거 원더걸스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27일 배우 안소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선미와 데이트♥ 미소커플 먹방&폭풍수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안소희는 "스케줄을 서로 맞추기가 쉽지 않아 약속을 잡았다가 또 바꿨다. 보고 싶다. 친구야"라며 선미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선미와 만난 안소희는 "선미가 드레스 코드를 맞추자고 하더라. 그래서 체크가 들어간 옷을 입었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옛 추억을 회상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선미는 "내 기억에 너는 어떤 작품을 끝낼 때마다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선미는 "너가 나한테 전화해서 '널 봐야겠다'라고 했었다. 지금은 너가 노력을 해서 많이 달라졌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소희는 "혼자 있고 싶지 않을 때 너희 집에 갔었다"라며 공감했다. 선미는 "난 너 우리 집에 사는 줄 알았다"라고 표현해 안소희의 웃음꽃을 피웠다.
선미는 "'문명특급' 이라는 게 있다. 내가 안소희 사진을 제일 잘 찍는다고 했더니 다른 필터 다 필요 없고 애정 필터가 필요하다고 하더라. 너 찍을 때가 제일 재밌었다. 예쁘니까"라며 안소희를 향한 애정 가득한 마음을 드러냈다.
안소희는 "너 직접 포토샵도 배웠었다. 또 사진 화질 깨지니까 이메일로 보내줬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선미는 안소희에게 "뉴욕에서 한국 돌아갈 때 기억나냐. 너가 나한테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었다. 네가 그런 말 할 애가 아닌데 우리가 서로에게 되게 큰 존재였던 것 같다. 네가 많이 걱정됐다"라고 밝혀 안소희를 울컥하게 했다.
이에 안소희는 "너가 이런 얘기 하는 게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안소희는 "둘 다 어지간히 콩깍지가 씌어서 벗겨지지 않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찐친 케미를 뽐냈다.
한편 안소희는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 출연했다. 선미는 Olive '스튜디오 겟잇뷰티', JTBC '싱어게인'에 출연 중이고 오는 12월 9일 방송될 Mnet '달리는 사이'에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