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김송이 강원래와 연애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일 방송된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김송이 출연해 강원래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송은 과거 활동 당시 강원래가 스타일링을 해줬다고 밝혔다. 그는 "눈에 보이지 않게 챙겨줬나 보다"는 말에 "그렇다. 내가 원래 나쁜 남자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인정했다.
이어 김송은 "91년도에 강원래 씨가 군입대를 하고 나서 같은 회사로 입사를 했다. '구준엽 오빠랑 강원래 오빠 군 주소 달라'고 부탁해서 구준엽 오빠 것은 찢어버리고 강원래 오빠 것만 챙겼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처음 봤을 때 구준엽 오빠가 같이 있었다는 걸 알지도 못했다"며 굴욕 아닌 굴욕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송은 강원래의 군생활 당시 750통의 편지를 주고받으며 사랑을 키웠다고 밝혔다. 그는 "매번 편지 맨 위에 '내 사랑 송이에게' '내 마누라 송이에게' 이런 식으로 적어줬다. 편지를 주고받다가 8월에 만나고 정식으로 사귀게 됐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