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정헌과 나혜미가 자동차 극장 데이트를 즐겼다.
3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나준수(정헌 분)와 김보라(나혜미 분)가 자동차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해심(도지원 분)이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이에 신중한(김유석 분)은 김보라와 신아리(정민아 분)에게 "엄마는 내가 데리고 갈테니까 너는 출근하고 너는 벼리 데리고 있어"라고 말한 뒤 이해심을 병원으로 옮겼다. 신중한은 깨어난 이해심에 "당신 빈혈이래 몸 이렇게 안 좋은 것도 모르고 그동안 제대로 먹지고 못했지? 내가 당신을 너무 힘들게 했다"라며 다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에 이해심은 "죽을병 걸린것도 아닌데 너무 그러지마"라고 말했고, 신중한은 "내가 오늘부터 당신 기운나게 해줄게"라고 답했다.
회사에 출근한 신아리는 "엄PD님 나준수 대표랑 결혼한다는 거 무슨 얘기냐"라고 물었다. 이에 엄선한(이슬아 분)은 "집안끼리 얘기가 되서 그렇게 됐다"라고 답했고, 신아리는 "나대표는 엄PD님 완전 싫어하던데"라며 비꼬았다. 하지만 엄선한은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는 말 몰라? 그만큼 애정이 깊다는거야"라고 반박했다.
신아리는 "나 나준수 데리고 오면 섭외비 따로 받기로 했다"라며 김보라에게 나준수 섭외를 부탁했다. 하지만 김보라가 부담스러워 하며 거절하자 신아리는 "나준수 대표랑 진짜로 집안끼리 결혼얘기 하나봐. 궁금하면 섭외 핑계 삼아서 직접 만나서 물어봐"라고 말했다.
김보라는 나준수를 만나 "사실은 신작가가 애랑 둘이 살겠다고 나한테 돈을 빌려달라고 했는데 사기를 당한거 있지?"라며 설득하기 시작했다. 이에 나준수는 "동생도 키운다며 그럼 더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지"라고 말했고, 김보라는 "오빠랑 속얘기도 다 한거 보니까 신작가가 많이 취햇나보네? 그래서 말인데 불쌍한 두 사람 생각해서 한번만 더 출연해줘라"라고 부탁했지만 나준수는 "거기 출연한건 내 실수였다. 내가 방송 나갔다가 얼마나 후회한줄 알아?"라며 거절했다.
이어 김보라는 나준수에게 "근데 그거 사실이야? 오빠 엄PD랑 결혼해?"라고 물었고, 부정하는 나준수에게 "난 막상 오빠가 결혼한다고 하면 괜히 서운할거 같았다"라며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 이후 나준수와 자동차 극장에 간다는 김보라에 신아리는 "너는 나준수랑 스캔들 나서 난리난지 얼마나 됐다고 야심한 밤에 어딜가냐"라며 당황했다. 이에 김보라는 "네가 섭외해 달라며 남 걱정 말고 네 걱정이나 해"라고 받아쳤다.
김보라는 나준수와 함께 자동차 극장으로 가며 "오빠가 미국으로 유학가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우리 사귀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계속 만나면서 곁에 있었으면 모르는일 아니겠어?"라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나준수는 "너는 정말로 연애 한번도 안해봤어?"라며 강대로(최웅 분)에 대해 물었다. 김보라는 "강대로 씨는 그냥 술친구 대로씨 우리 할아버지 집에 세들어 살아. 오빠 지금 질투하는거야?"라며 장난쳤다. 그리고 나준수와 김보라가 설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나준수는 김보라 집에서 나오는 신아리에 의아해하는 모습으로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