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개그우먼 출신 박보미가 FC안양 박요한 선수와 오늘 결혼식을 울린다.
6일 오후 5시 박보미는 서울의 한 호텔에서 축구선수 박요한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박보미와 박요한은 약 1년의 열애 끝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앞서 공개된 인터뷰에서 박보미는 "대화가 잘 통하고 개그 코드도 잘 맞는다. 제가 좋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람"이라며 "이 사람과 함께하면 힘든 일이 있어도 이겨낼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박보미는 지난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tvN 'SNL 코리아' 등에 출연했으며, 배우로 전향 후 tvN '미스터 선샤인',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얼굴도장을 찍었다.
지난 8월 결혼 소식을 자신의 SNS로 알린 박보미는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할만큼 성실하고 밝고 또 누구보다 저에게 다정한 사람이다. 무엇보다 곁에서 존재만으로도 의지가 되어주는 사람이기도 하다"이라며 "결혼식까지 알콩달콩 결혼 준비하는 모습들 많이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박요한은 지난 2011년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광주FC에서 첫 데뷔. 올해 여름 FC안양으로 이적해 수비수로 팀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FC안양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스러운 마음이 앞선다"며 "안양에 들어와서 결혼을 결심하고 준비했다. 구단과 선수단, 그리고 안양의 팬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안양에서 느꼈던 이 감사함을 평생 기억하며 잘 살겠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코로나19 확산 속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박보미와 박요한 선수의 행복한 소식에 네티즌들도 뜨거운 축복을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