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정재순이 전인화를 찾아갔다.
6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TV '오! 삼광빌라!'(연출 홍석구/ 극본 윤경아)에서는 이춘석(정재순 분)이 이순정(전인화 분)에게 떠나라며 돈봉투를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춘석은 이순정을 찾아가 "딸내미 부잣집 들여보내놓고 좋냐"며 이빛채운(진기주 분)을 미행해 찍은 사진을 건넸다.
그러면서 이춘석은 "둘이 야밤에 만나 무슨 공모했냐"며 "이렇게 저렇게 해서 할망구 넘어트리라고 코치했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춘석은 "여기 하숙집 운영이고 뭐고 접고 멀리 떠나라"며 "흔적도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떠나라”고 말했다.
이에 이순정은 “내가 왜 떠나냐 하냐”고 묻자 이춘석은 “넌 죄인이니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순정은 "저도 지금까지 죄인 같은 마음으로 살아왔다"며 "그토록 애원하셔놓고 죄인이라니"라고 말했다. 이말에 이춘석은 "빛채운 어미였던 게 죄"라며 "빛채운이 너힌테 달려오게 하는게 죄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춘석은 “네가 시한폭탄처럼 있는 한 내가 살 수 없다”며 “빛채운이 내 외손녀로 인정해 주는데 만일 네가 떠나지 않는다면 빛채운이 속만 썩히다가 우리 집에서 내쳐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순정은 떠나지 않겠다며 "우리 채운이 외손녀로 인정받는 것 똑똑히 지켜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춘석은 “빛채운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 그런 말이 나올까"라며 돈봉투를 내밀었다. 이에 이순정은 “이거 가져가라"며 돈봉투를 내밀며 "더는 저를 모욕하지 마라"고 했지만 이춘석은 "넌 떠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이라훈(려운 분)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고 이 모습을 이해든(보나 분)이 봤다. 대학에 다닌 줄알았던 이라훈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이해든은 이라훈이 대학을 안 간 것을 알게 됐다. 이해든은 "어쩌자고 이런 거짓맛을 한거냐"고 물었다. 이라훈은 "삼수까지 했는데 대학에 떨어지니까 엄마랑 누나한테 말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랑 누나들이 너무 좋아해서 말할 수 없었다"며 "내가 돈 많이 벌어서 푸드트럭 차리면 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우재희(이장우 분)는 야근을 하는 이빛채운을 위해 야식을 사들고 회사에 갔다가 장서아(한보름 분)를 마주쳤다.
장서아는 이장우에게 "왜 하필 빛채운이냐"며 "왜 내 거 뺏으려고 굴러들어온 빛채운이냐"며 울먹였다. 이에 우재희는 "네것 뺏고 그러려는 그런 마음 없다"며 "내 친구 동생이여서 어릴 때부터 얼마나 귀여워했는데 너 진짜 이러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서아는 우재희에게 안기며 "나 더 병들게 하지 마"며 "차라리 다른 여자를 사귀어라"고 말했다. 우재희가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하자 장서아는 "빛채운과 헤어지라"며 "그렇지 않으면 헤어지지 않으면 걔 점점 더 힘들어 질테고 난 망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모든것을 이빛채운이 보고 있었다. 이 모습을 황나로(전성우 분)도 보고 있었다.
장서아가 홀로 남자 황나로는 장서아에게 손수건을 건넸지만 장서아는 “맡은 일이나 잘해”라고 한 뒤 차에 올라 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