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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정은, 이태성과의 키스신+남편 언급...임원희, 베슽크 커플상 노려(종합)

입력 2020-12-06 22: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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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6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은은 "두 번째 나왔다고 마음가짐이 또 다르다"며 "다른 게스트와 비교해봤을 때 더 잘난 척 하게 된다"고 밝혔다. 앞서 김정은은 3년 전 출연한 바 있다.

서장훈은 김정은에 대해 "미우새 아들 중 한 명이랑 18시간 키스신을 촬영한 적이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바로 이태성이었다.

김정은은 "이태성과 영화 '사랑니'를 찍었는데 당시 이태성 씨가 데뷔하는 작품으로 제가 리드를 해야하는 입장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은 "보통 키스신 찍을 때 시청자들 입장에서 설렐 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론 스태프분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있어 참 어색하고 중노동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정은은 "그 당시 제가 긴장을 하니까 감독님이 와인을 주셨는데 홀짝홀짝 마시다보면 조금 많이 마시게 된거다"며 "그래서 제가 리드를 잘 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남편이 사업차 홍콩에 있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요즘 떨어져 있다"며 "옛날 같으면 2~3일 쉴 때 홍콩에서 시간 보내고 돌아오고 했는데 지금은 격리를 해야 해서 왔다갔다 격리만 한 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하다 보니 5개월 동안 못 봤다"며 "다시 만났더니 깨를 볶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정은은 "남편이랑 결혼하고 제일 오래 떨어져 있었다"며 "보통 그렇게 보면 뜨거운 포옹을 해야 하는데 안지도 못한 채 현관에서 멀리 있다 보니 서로 어색했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남편은 나에게 '딴 여자 보는 것 같다'고 하고, 나도 남편에게 '딴 남자 보는 것 같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정은은 "그게 상상이 잘 안 가실텐데 부부가 떨리고 어색해 진다"고 말했다.

이때 신동엽은 '형수님과 며칠까지 떨어질 수 있느냐'는 질문에 "하루 이틀 정도면 그럴 수 있는데 그 이상은 떨어져 있는 것만 생각해도 끔찍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생각만 해도 아찔한데 너무 놀라면 비명도 안 나오니까 되려 웃음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임원희와 정석용의 모습이 공개됐다. 임원희는 정석용과 함께 코스요리를 먹으러 갔다. 임원희는 정석용에게 "작년에 탁재훈과 이상민이 베스트커플상을 받지 않았냐"며 "그 모습을 보고 살짝 서운한게 왜 우리는 후보에도 못 오른 건가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베스트 커플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정석용은 "받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며 임원희가 "우리가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냐"고 하자 "받을 자격이 있다 없다까지는 모르겠고 첫 상으로 베스트 커플상을 받고 싶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는 연애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임원희는 "일이 끝나면 여자친구에게 '오늘 촬영 끝났어'라는 말을 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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