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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아이러브 소속사 "전 멤버 신민아,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전문)[공식]

입력 2020-12-08 16: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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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인스타그램
신민아 인스타그램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8일 아이러브(ILUV) 소속사 WKS ENE 측은 "지난 11월 28일 서울종로경찰서는 신민아의 업무방해 혐의에 대하여 기소의견,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에 대하여 일부 기소의견으로 신민아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민아는 아이러브로 활동하던 6개월간 멤버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 대인기피증 등에 시달리며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밝혀 큰 충격을 안겼다.

아이러브 소속사 WKS ENE는 신민아의 주장이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신민아는 소속사의 추가 고소로 괴롭다고 했으나, 소속사는 이 또한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신민아는 서울 성산대교에서 또 한번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됐다. 그는 "예전의 기억들을 잊으려고 발악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던 저를 괴롭히지 말아달라"며 "제발 믿어달라. 저는 단 한번도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저와 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악플도 그만 달아라. 힘들다"고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양측의 엇갈린 주장 속 결국 신민아가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과연 검찰은 어떠한 판단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아이러브 소속사 WKS ENE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이러브(ILUV) 소속사 WKS ENE입니다.

아이러브 前 멤버 신민아의 허위사실 유포 혐의 건에 대한 소속사의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8일 아이러브 법률상 대리인 법률사무소 시민에 따르면, 지난 11월 28일 서울종로경찰서는 신민아의 업무방해 혐의에 대하여 기소의견,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에 대하여 일부 기소의견으로 신민아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했습니다.

다른 멤버들을 향해 보내주시는 팬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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