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 '펜트하우스' 김소연, 최예빈 감싸는 윤종훈과 다툼 "당신처럼 루저로 키우지 않아"

입력 2020-12-08 06:30:06
    • 복사완료!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김소연과 윤종훈이 최예빈을 두고 다퉜다.

7일 SBS에서 방송된 '펜트하우스' (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12화에는 스트레스로 이상 증세를 보이는 하은별(최예빈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천서진(김소연 분)은 하은별에게 유출한 오디션 원고를 줬다. 한국어 원고를 연습했던 아이들은 영어로 된 원고가 나오자 당황했다. 배로나(김현수 분)은 영어 원고를 보고 "못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마두기(하도권 분)은 포기하는 거냐고 물었고, 배로나는 포기가 아니라 시험이 공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원고가 사전에 유출됐다. 제가 똑똑히 들었다. 누군가가 이 원고로 스피치 연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오디션 전 화장실에서 영어 원고를 연습하던 하은별이 "괜찮아 하은별. 잘할 수 있어. 배로나 따위 짓뭉개버릴 거야"라고 말하는 걸 들은 것이었다. 천서진은 "누가 유출시켰다는 거냐. 우리도 방금 오디션 직전에 원고를 받았다"고 시치미를 뗐다.

마두기 역시 "자신 없으면 그냥 빠지면 되지 말 같지도 않은 꼬투리를 잡냐"고 바람을 잡았다. 그러나 심수련(이지아 분)은 "로나 말이 맞는 것 같다. 학교 홈페이지에 오디션 원고가 올라와 있다"며 "아무래도 오디션 원고를 바꿔야겠다. 선생님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서도 거절할 이유가 없겠죠"라고 했다. 사실 홈페이지 유출 사진은 심수련이 올린 것이었다.

배로나는 한국어 원고를 보고 도망치는 하은별에게 "원고가 영어가 아니라서 당황했냐. 엄마 찬스 없이 못 한다는 걸 이제 알았냐"며 "버벅거리면서 울면서 뛰쳐나오는 게 딱 네 수준이다"고 말했다. "내 필통에 담배 넣은 사람 너냐. 그렇게 자신 없었냐. 그래서 그런 짓까지 벌였냐"는 추궁에 하은별은 "다 너 때문이다"며 혼절했다.

집을 나간 하윤철(윤종훈 분)은 곧장 딸을 찾았다. 그러나 하은별은 "그만 웃어라. 그만 웃으라고. 애들 웃음소리. 나 비웃는 거지. 시끄러워. 제발 그만해"라며 경기했고, 정신 차린 후에도 "나 홍보모델 떨어졌다. 미안하다"며 시험과 대회에서 만회하겠다고 말했다.

"미워하지 말아달라"는 말에 하윤철은 "아빠가 은별이를 왜 미워하냐. 1등 아니어도 괜찮다"고 했다. 하은별은 "그건 내가 용납 안 된다. 아빠가 있으니까 좋다"고 했고, 천서진은 "이 정글 같은 세상에 독하지 않으면 어떻게 살아남냐"며 은별을 몰아세웠다.

이어 천서진은 하윤철에게 "우리 은별이는 당신처럼 루저로 키우지는 않을 거다. 그러니까 내 교육에 상관 마라"며 "제발 고상한 척, 양심 있는 척 위선 좀 그만 떨어라. 당신이 오윤희 버리고 날 선택했을 때부터 당신은 나보다 더한 욕망덩어리였다"고 했다. 하윤철은 "네가 날 등신 취급하든 말든 상관 없다. 하지만 은별이까지 망치는 건 못 본다"고 답했다. 죄책감으로 망가지는 하은별과 악행을 거듭하는 천서진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였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