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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집안망신" '옥문아들' 임미숙♥김학래의 NO필터 입담 #아들 #명품

입력 2020-12-09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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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개그맨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특급 케미로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발칵 뒤집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개그맨 2호 부부 임미숙, 김학래가 출연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해 많은 화제를 몰았던 임미숙, 김학래의 등장에 후배 패널들은 뜨겁게 이들을 맞이했다. 임미숙은 "집안 망신이다. 좋은 이유로 핫해져야 하는데 바람이니 도박이니 이런 걸로 핫해졌다"고 토로했다. 김학래는 "연예인은 어떻게든 핫해야 한다"고 속 편한 소리를 해 다시금 임미숙의 분노를 불러오기도.

임미숙과 김학래는 노란 계열의 옷을 맞춰입고 나왔다. 하지만 김학래의 옷은 명품이었다고. 임미숙은 "같은 노랑이라도 가격이 20배 넘게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학래는 "가 돈이 많아서 명품을 입는다고 하는데 그건 아니다. 연예인이 똑같이 입고 다닐 수는 없지 않나. 대신 한 번사면 30년을 입는다"고 해명했다.

임미숙은 "(김학래가)애원해서 결혼했는데 집을 안 들어오더라.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까 이상증세가 생겨서 활동을 중단했었다. 맨날 교회 가서 울고, 많이 힘들었었다. 방송을 통해 공개하고 나니까 남편이 이제 자기 죄를 인정하고 하라는거 다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저한테 잘하려고 노력하고 죄를 회개하며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증명하듯 김학래는 임미숙이 시키는 개인기들을 척척 해내 웃음을 안겼다.

또 배우 유아인을 닮아 핫해진 아들 김동영 씨에 대해 임미숙은 "건대 연극영화과를 나와서 우리 유튜브도 찍어주고 본인 것도 찍고 김 PD로 일하고 있다"며 "아들 버킷리스트에 엄마 방송 나가기랑 엄마 음원 내는게 있었다. 그래서 음원 '팍팍 줘요'가 나왔다. 그리고 아들이 '아빠보다 더 웃긴 게 엄마인데 왜 안나오냐. 왜 재질을 썩여' 하더라. 아들이 100일 기도를 하는 중에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섭외가 들어왔다. 안할 수 없더라"라고 아들로 인해 방송을 복귀하게 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임미숙은 20년만의 방송 복귀를 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입담으로 '옥문아들'을 휘어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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