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나는 살아있다' 이시영→우기, 무인도 생존 시작…식수X식량 모두 확보

입력 2020-12-11 06: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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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이시영을 필두로 교육생들의 무인도 생존기가 시작됐다.

10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나는 살아있다'에는 그동안의 생존 훈련을 바탕으로 무인도 독자생존 50시간을 시작한 이시영, 김성령, 김민경, 김지연, 오정연, 우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간의 훈련법을 익히고 드디어 무인도에서 50시간을 생존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 교육생들. 피부가 검게 그을린 리더 이시영은 이틀 밤을 꼬박 잠들지 못했다고. 이어 그가 가져온 '칼을 품은 도끼'를 들고 멤버들은 미지의 생존지로 향했다.

리더 이시영의 지시아래 팀워크를 뽐낸 멤버들은 역방향의 조류까지 무사히 극복하고 예상보다 빠르게 목표 지점에 도착해 교관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시영은 생존지 지도를 살펴보고 은신처를 확보하기에 나섰다. 그는 바다에서 표류되어 온 쓰레기 중에 쓸만한 것들을 획득하면서 은신처로 적당한 장소를 물색했고 입도 전 식량이 될 수 있는 식물 공부를 마친 오정연은 자신있게 나무 뿌리 캐기에 나섰다.

은신처 만들 삽을 구한 이시영은 속도를 냈다. 민경과 지연은 우산과 유리병을 이용한 바닷물 우산 정수 장치 설치로 힘을 보탰다. 마음이 급한 시영은 식량 구하기에 앞서 은신처 자리 정하기에 나섰다. 땅파기를 맡은 성령과 민경, 정연은 3인 비트 2개를 파려고 하는데 쉽지 않아 고전했다.

이시영은 오래 방치된 폐창고에서 비닐과 어망을 획득했다. 그는 자신이 모르는 잎들이 무성해 당황하던 차에 호박 잎을 발견하고는 활짝 웃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영상도 많이 찾아보고 공부해서 가면 다 알아볼 수 있을 거란 자신이 있었다. 근데 봐도 모르겠다”면서 “멤버들한테 말은 못했지만, 저 혼자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였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쉬지 않고 땅을 판 결과 반나절 만에 생존지를 만드는데 성공했고 뒤 이어 식량 팀이 귀환했다. 호박을 들고 나타난 이시영을 보며 멤버들은 환호했다. 이들은 오는 길에 우물도 발견, 식수까지 해결할 수 있었다.

바다와 산 각각 두 팀으로 나눠 탐사를 이어갔다. 맏언니 김성령은 동생들을 위해 고된 산행을 자처했고, 이시영 김지연과 팀을 이뤘다 이후 세 사람은 밤송이를 발견해 바구니 안에 담았고, 멤버들과 밤을 나눠 먹으며 배를 채웠다.

바다에 남은 김민경과 오정연, 우기는 장갑을 끼고 고둥과 게를 잡았다. 이어 흙에 파묻힌 통발까지 획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베이스 캠프로 복귀해 한 데 모인 멤버들은 탐사 종료 후 서로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이어 김민경은 “왜 나만 까매진 건가?”라고 한탄해 웃음을 안기기도. 그렇게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부단히 노력하며 다사다난했던 독자 생존 미션에 적응해가는 교육생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따스함을 안겼다. 한편 대한민국 0.1% 특전사 중사 출신 박은하 교관과 6인의 전사들이 재난 상황에 맞서는, 본격 생존(生zone) 프로젝트 '나는 살아있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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