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컬투쇼' 마마무 솔라, 자격증 수집→보아 찐팬 고백.."너무 좋아해 만나기 싫어"[종합]

입력 2020-12-11 15:55:46
    • 복사완료!

솔라/사진=헤럴드POP DB
솔라/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솔라가 다양한 이색 자격증 취득 과정부터 가수 보아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 마마무 솔라와 게스트 브라이언이 코너 '덕이'를 진행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솔라에게 '도전의 아이콘'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에 솔라는 "그냥 유튜브를 하고 있다 보니 매주 도전한다. 소소한 것부터 어려운 것까지 항상 도전을 하고 있다"며 "최근 대형 트레일러 면허를 딴 것이 인생의 도전이었다"고 밝혔다.

"연기에는 도전할 생각이 없냐"는 물음에 솔라는 "연기는 예전에 한 번 잠깐 드라마 카메오로 출연했다"며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연기에 도전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이후 브라이언이 등장, 김태균은 솔라와 브라이언이 취미가 많은 것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솔라는 레크레이션 지도자 자격증, 웃음치료사 자격증, 펀(FUN) 리더십 자격증, 대형 트레일러 면허증 등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고 브라이언은 깜짝 놀라 "지금 바쁘지 않냐"고 물었다. 솔라는 "바쁜데 틈을 내서 따로 가서 땄다. 저를 혹사하는 스타일이다. 저는 가만히 못 있는다"고 했다.

브라이언은 솔라를 공감하며 "저도 마찬가지다. 자격증은 공부를 많이 해야하고 시간을 많이 뺏기니까 따진 않았지만 자격증 딸 정도로 빠진 적이 있긴 하다. 꽃에 빠졌을 때는 하루에 2시간씩 했다. 돈도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여러 취미를 언급하다 "고등학생 때부터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다. 지금 집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 향부터 다르다. 친구들이 크리스마스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 솔 냄새나는 캔들이 있어서 친구들 오기 30분 전에 켜놓는다"며 "정리하고 청소하는 걸 좋아한다. 어제 쉬는 날이었다. 보통 다른 분들은 쉬는 날에 피부과 가거나 관리 받으러 갈까 하는데 저는 서랍을 다 빼고 청소하고 라벨도 다시 다 고쳤다. 내가 샤워를 백번 한 기분이 들었다"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솔라/사진=민선유 기자
솔라/사진=민선유 기자

특히 대형 트레일러 면허를 한 번에 취득했다는 솔라는 "연습을 많이 했다. 처음에 캠핑카를 끌고 싶어서 알아봤는데 트레일러를 붙이려면 필요하다고 하더라. 소형도 있었지만 대형을 따는 김에 따자 했다. 처음에 차가 휴게소에 가면 보이는 그런 차처럼 커서 너무 무서웠다. 연습할 때 팔뚝에 근육통이 왔다. 크고 무거워서 힘들더라. 또 수동기어여서 너무 헷갈리더라. 연습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캠핑카를 몰아봤냐는 질문에 솔라는 "캠핑하는 프로그램을 해서 캠핑카를 원없이 몰고 있다. 그런데 중요한 건 그 캠핑카는 2종보통도 된다고 하더라. 그 자격증이 아니어도 탈 수 있는 캠핑카 종류가 있었다. 그래도 제가 가지고 있는 자격증은 뭐든 걸 할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캠핑카도 살 생각을 했었는데, 좋은 캠핑카를 알아보니 (너무 비싸서) 못하겠더라. 좋은 건 너무 비싸더라. 10억이 넘었다. 깜짝 놀랐다"고 했다.

솔라는 레크레이션 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도 설명했다. 그는 "제가 대학생 때 밝고 잘 웃고 하니까 교수님이 자격증을 한번 따보라고 하셨다. 학교에 레크레이션 강사님이 오셔서 실습을 하고 게임 수업을 하고 시험봐서 따는 거였다. 책이 있는 건 아니었고, 수업을 들으면서 그런 노하우를 말해주셨다"며 실제로 웃음치료사로 나가볼 정도로 전문적이진 않다고 말했다.

또 폴댄스도 할 수 있다며 "폴댄스 자격증은 없다. 폴을 뮤직비디오 촬영차 1시간 배워서 했는데 너무 재밌더라"고 학원에서 배운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아픈데, 계속 연습하면 전신운동이어서 잔근육이 잘 생긴다. 저를 가르쳐준 강사님은 밤에 근육이 잘 생겨서 근육을 빼려고 술을 마신다고 하더라"고 이야기 하면서 "운동을 싫어하는데 운동을 하고 나면 바뀐 몸을 보는 게 좋더라. 그래서 놓치 못하고 좋아서 한다기보다 관리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브라이언은 "저도 그렇다. 몸매 칭찬받고 더 해야지 했다"고 솔라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솔라는 새로 배워보고 싶은 취미를 묻자 "배울 건 끝도 없더라. 새해가 되면 뭘 배우면 도전하면 좋을까 고민하고 있다"며 "대형 트레일러를 따고 나니 주변에서 버스 면허도 따라고 하더라. 그런데 면허는 여기서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지금 저희들 모르게 준비하고 있는 자격증은 없냐"고 물었다. 솔라는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이 있길래 그걸 따볼까 해서 알아보고 있었다. 사실 제가 강아지를 키웠는데 얼마 전에 떠나보냈다. 너무 강아지를 좋아하니까 그런 자격증을 따고 싶다"라고 했다.

김태균은 솔라가 최근 스카이다이빙을 한 것도 언급했다. 솔라는 "제가 떨어지는 걸 안좋아하는데 스카이다이빙은 봤을 때 떨어지긴 하지만 날아가는 느낌이 드니까 도전을 했다. 근데 막 떨어지더라. 소리도 질렀다. 소리를 지르면 입안이 난리가 난다"고 당시를 회상하면서 "멋진 추억인데 자주 하지는 못하겠구나 싶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 청취자는 보아를 좋아하기로 유명한 솔라에게 "보아 덕질 에피소드를 말해달라"고 요청했다.

솔라는 "제가 어렸을 때 보아 국민가수 타이틀이 있었다. 지금도 물론 너무 멋있고 좋아하지만 어렸을 때 한국 프로그램도 일본 처음 진출해서 예능에 출연하는 것도 다 챙겨봤다"며 "일본어를 몰라서 그때부터 일본어를 공부했다. 수록곡까지 다 외웠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솔라는 데뷔 후 한 번도 보아를 만난 적이 없다고. 그는 "만나면 못 볼 것 같다. 당연히 보고싶은데 보기 싫다. 제가 너무 찌질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너무 좋아하는 감정이 커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