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 혐의로 입건됐다.
28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황하나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수사를 진행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구속영장 신청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며, 황하나에 대한 구속영장은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황하나는 서울 용산구 자택 등지에서 수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2018년에는 항정신성 의약품을 의사 처방없이 불법 복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황하나는 지난해 2월과 3월 전 연인인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세 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 6차례에 걸쳐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그해 11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최근 황하나는 현 남자친구와 함께 마약을 했고, 이후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자해 소동을 벌였다는 글이 온라인 상에 떠돌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