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충격의 ATM 활용법과 코스크로 또 한번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은행을 찾은 함소원과 진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과 진화는 은행에 있는 4대의 ATM 기기에 통장을 모두 집어넣어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함소원은 "저는 통장을 기계마다 넣는다. 들어오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바로바로"라며 진화와 함께 4대의 ATM기를 바쁘게 옮겨다니면서 통장을 정리하고 돈을 입금시켰다.
이어 박명수의 "출연료는 한 통장으로 들어올텐데 통장이 많은 이유가 뭐냐"는 물음에 함소원은 "요즘 내가 새로 시작한 사업에 통장이 개별 제품마다 있다"라고 뿌듯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인터넷뱅킹과 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시대에 은행을 자주 찾아가고 현금을 사용하는 함소원은 "카드를 쓰면 돈 나가는 느낌이 들지 않아 돈을 함부러 쓰게 된다. 그래서 통장에서 현금으로 빼서 쓴다"고 현금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방송 종료 후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함소원의 ATM 활용법에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급한 용무가 있는 손님을 배려하지 않은 비매너적 행동이라는 것. 또한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하나"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이와 반대로 "다른 손님이 없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함소원을 옹호하는 시청자들도 존재했다.
뿐만 아니라 은행에서 돈을 뽑고 함소원과 이야기를 나누는 진화의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마스크도 네티즌들의 눈에 포착됐다. 최근 '아내의 맛'은 출연진들의 코로나19 자가격리로 방송 취소 및 결방됐었고, 방송가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속출해 위기를 겪고 있다. 모두가 예민하고 조심해야 하는 시기에 진화의 일명 코스크는 많은 시청자들의 불편함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한편 18세 연상연하 한중커플 함소원과 진화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고정출연 중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