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김명수와 권나라가 재회를 약속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극본 박성훈, 강민선/연출 김정민, 이민수) 4화에는 박춘삼(이이경 분) 때문에 일을 그르친 성이겸(김명수 분)과 홍다인(권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이겸과 홍다인은 인간 사냥에서 도망칠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이때 암행어사 행세를 한 박춘삼이 나타났고, 이들은 큰수령 손에 잡혀 옥에 갇혔다. 성이겸은 "겨우 도망쳤는데 네 덕에 여기를 또 들어왔다"고 했다.
박춘삼은 "저놈이 암행어사를 죽였을 거라고는 생각 못 했다"며 잘못을 빌었다. 홍다인은 "진짜 애를 넘기실 거냐. 애를 넘기는 즉시 아이를 죽이고 저희도 다 죽을 거다"고 물었다.
이에 성이겸은 "아이는 살 것이다. 그리고 우리도 살 것이다"며 "여기는 텅텅 비었다. 왜겠냐. 죄수들은 다 노역으로 보냈다" "우리를 살려둘 데가 있다고 하지 않았냐. 우리는 노역에 끌려갈 거다. 다인이 넌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고 말했다.
성이겸은 "살아서 한양으로 가라"고 했고, 홍다인은 "나리도 꼭 살아계셔야 한다"고 약속했다. 성이겸은 "나중에 보면 그땐"이라고 답했지만 뒷말을 잇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