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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시민 800명과 함께 코로나19 의료진 위한 선물..직접 뜬 수제 목도리 전달

입력 2020-12-28 15: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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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사단법인 김제동과어깨동무(이사장 김제동)가 지난 21일과 23일 코로나 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일반 시민들이 직접 뜬 목도리 1800개를 선물했다.

(사)김제동과어깨동무(이하 어깨동무)는 지난 10월부터 의료진을 위한 뜨개질 모임인 '뜨개질 하는 밤' 프로젝트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800여명이 동참했다. 어깨동무에서 마련한 뜨개질 키트를 받은 시민들이 각 가정에서 목도리를 떠서 완성하였고, 수제 목도리를 포함한 선물꾸러미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대전 유성구보건소, 부산의료원, 마산의료원에 전달했다.

이사장 김제동은 직접 병원을 방문하여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많은 분들이 의료진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뜨개질을 했고, 선물은 의료진은 물론 병원 종사자분들께도 꼭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승헌 사무국장은 “많은 분들이 목도리 뜨기에 신청해주셔서 하루만에 마감했고 전국은 물론 영국에서도 참여를 해주셨다”며 “많은 분들이 의료진 응원 선물 보내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목도리를 뜨는 내내 행복하고 뿌듯해 했다”고 전해왔다.

선물을 전달받은 의료진은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에게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공포의 시간으로만 다가왔는데 이렇게 뜻밖의 선물을 받으니 너무나 힘이 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김제동과어깨동무는 2015년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비영리단체로 김제동과 함께 공익강연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대구지역 쪽방촌 코로나 긴급구호 활동을 시작으로 코로나 의료진을 위한 응원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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