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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암행어사' 김명수, 권나라 위협하는 한재석에 칼 겨눴다 "내가 누군지 봐라"

입력 2020-12-29 22: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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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김명수가 암행어사임을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극본 박성훈, 강민선/연출 김정민, 이민수) 4화에는 노역장의 실체를 밝히는 성이겸(김명수 분)과 홍다인(권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다인은 수령 아들 강종길(한재석 분)에게 잡혀 인간 사냥감이 됐다. 성이겸은 기지를 발휘해 홍다인을 살렸고, 도망칠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이때 박춘삼(이이경 분)이 가짜 암행어사 행세를 하며 나타났고, 결국 모두 수령에게 잡히고 말았다.

수령은 성이겸과 박춘삼은 살리고 홍다인은 죽이라고 했다. 성이겸은 "사또의 혈육이 살아있다. 사월이가 죽기 전 낳은 강종길의 아이다"며 아기의 위치를 알려줄 테니 홍다인을 살려달라고 조건을 걸었다.

수령은 아들에게 사월이를 죽이지 않은 이유가 아기 때문이었냐고 질책했다. 성이겸과 박춘삼은 노역장으로 끌려갔다. 홍다인은 아기를 핑계로 수령을 유인, 최도관(신지훈 분)의 도움을 받아 탈출했다.

영의정 김병근(손병호 분) 무리는 "암행어사가 부정부패를 저질렀다"며 거짓을 고했고, 이에 임금(황동주 분)은 분노했다. 한편 화음산으로 끌려간 성이겸과 박춘삼은 이들이 신고하지 않은 금을 캐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음을 알았다.

홍다인은 최도관에게 "처음에는 어사가 별나고 괴상하다 생각했지만, 아랫사람을 벗으로 대하고 위험을 무릅쓰면서까지 다른 사람을 지키려 한다"고 마음을 열었음을 밝혔다. 최도관은 "전하께 고하는 게 먼저다"고 했지만, 홍다인은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떡하냐"며 성이겸을 구하러 가겠다고 나섰다.

성이겸은 노역장에서 서용(박주형 분)과 부딪혔다. 노역꾼들은 "이곳의 주인이라고도 하고 높은 분이 보낸 사람이라고도 한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힘 있는 사람이다"고 했다. 성이겸은 노역꾼들에게 가해지는 비인격적인 대우에 분노했다.

홍다인과 최도관은 술을 거래하러 온 주모와 노비로 변신, 노역장에 잠입했지만 붙잡혔다. 사월이 동생의 도움을 받은 성이겸과 박춘삼은 탈출을 꾀하던 중, 강종길과 마주쳤다. 강종길은 그에게 마패를 보여주며 조롱했다.

성이겸은 "그래. 내가 암행어사다. 내가 누군지 똑똑히 보거라"며 칼을 겨눴다. 강종길은 "어사가 사람을 죽일 셈이냐"고 했고, 성이겸은 "네놈도 사람이었냐"고 맞받아쳤다. 홍다인을 납치한 강종길은 그를 절벽에서 밀었고, 성이겸은 홍다인을 구하려 했지만 강종길이 그에게 칼을 들이밀었다.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 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 '암행어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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