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성우가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날아라 개천용'에 대체 투입된 정우성의 스틸 컷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배우 배성우를 기소의견으로 지난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배성우는 지난달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지인과 술자리를 가진 뒤 운전을 하다가 음주단속에 적발된 바 있다.
배성우는 적발 당시 혈줄알코올농도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배성우는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하게 됐고, 그 자리는 정우성이 채우게 됐다.
정우성은 극중 생계형 기자 '박삼수'로 변신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박삼수'는 투박하지만, 글발 하나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생계형 기자다. 공개된 스틸 속 정우성의 헝클어진 머리와 까슬한 수염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정우성은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비주얼은 물론 캐릭터가 가진 감정을 십분 살리며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정우성이 지난 2011년 방영된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이후 약 8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된 만큼 '날아라 개천용'에서 어떤 존재감을 발휘할지, 권상우와는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날아라 개천용' 13회는 내년 1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정우성은 17회부터 등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