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정보민이 한다감에 속마음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한슬아(정보민 분)가 서초희(한다감 분)에게 자신의 사정을 털어놓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슬아는 "어떡하지? 열이 안 내리는거 같은데"라며 아들 준이를 걱정했다. 준이의 엄마라는 한슬아에 서초희가 깜짝 놀랐다. 한슬아는 "준아 엄마가 미안해 옆에서 지켜줬어야 했는데"라며 준이 옆에서 떨어지지 않았고, 서초희가 이를 지켜보다 자리를 피했다.
이어 서초희는 "일단 열을 좀 내려야 되는 모양이다. 강림아 우린 여기서 기다리자"라며 병실에 들어가려는 서강림(심지호 분)을 막았다. 서강림은 "누나까지 같이 올 필요는 없는데"라고 말했고, 서초희는 "너 아까 준이 안고 나가는거 보니까 리안이 아플때 생각이 나서"라고 답했다.
서초희는 병실에서 나온 한슬아에 "준이가 열이 자주나나 보네요"라고 물었고, 한슬아는 "선천적으로 심장이 좀 안 좋아서요"라고 답했다. 이어 서초희는 "괜찮으면 내가 옆에 있어줄까요?"라며 걱정했지만 한슬아는 "아닙니다 우리 준이 병원에 같이 와주신것만으로도 감사드려요"라며 "병원에는 자주와서 지금부터는 저 혼자서도 괜찮다"라고 거절했다. 이후 서초희는 서강림에게 "강림아 한슬아 학생 말이야. 너 진짜 어떻게 생각해? 혹시 다른 마음 있고 그런건 아니지?"라며 걱정했다.
서초희는 나선덕(금보라 분)이 방배수(안석환 분)의 이름을 아냐고 묻자 "어머님은 다 받아들이시기로 한거예요?"라고 되물었고, 나선덕은 "이름이 같다고 사람이 같은 것도 아닌데. 이름 때문에 많이 민망했었나봐. 하필 이름이 같아서. 그래서 난 브래드라고 쭉 부르기로 했다"라며 여전히 방배수가 회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방배수가 전화로 나선덕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것을 가족들이 모두 보게 됐다.
오장금(양미경 분)이 "준이는 괜찮으려나?"라며 걱정하자 서초희는 "준이가 심장이 좀 안 좋다나봐. 어제 병원 따라갔다가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서초희는 한슬아가 세탁소에서 가불을 했었다는 말에 "가불도 했어?"라며 놀랐다. 그리고 서초희가 한슬아를 만나기 위해 서강림 사무실에 찾아갔다.
서초희는 "준이는 좀 어때요? 진짜 그쪽이 준이 엄마예요?"라며 조심스럽게 물었고, 한슬아는 "네 제가 준이를 낳은 엄마 맞아요. 많이 놀라셨죠?"라고 답했다. 이어 서초희가 "혼자 준이 키우느라 고생이 많겠다"라며 위로하자 한슬아는 "고생보다 제가 많이 부족한 엄마라서. 준이 아픈 것도 다 저 때문인거 같다. 제가 약하게 낳은건 아닌지 엄마 손에 자라지 못해 약해진건 아닌지. 다른 아이들처럼 건강하게 뛰어다니지도 못하고 매일 방 안에 있어야 하는게 그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 근데 서변호사님께서 여러가지로 정말 많이 도움을 주셨다.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저 반성하고 참 느낀점이 많다. 이제 정신차리고 잘 살아보려고요"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나선덕이 방배수가 방수건설 회장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