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심혜진, 미국간다는 함은정에 '충격'…윤다훈 황신혜에 "선제공격해"(종합)

입력 2022-01-06 20: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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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랑의 꽈배기' 방송캡쳐
KBS2 '사랑의 꽈배기'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함은정이 심혜진에게 미국에 간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오소리(함은정 분)가 맹옥희(심혜진 분)에게 박하루(김진엽 분)와 미국으로 갈거라고 밝힌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광남(윤다훈 분)은 "박기태니? 하루아빠?"라고 물었고, 박희옥(황신혜 분)은 "유전자 검사를 한다고 해서. 인정하기 싫지만 하루한테 박기태 유전자가 있어. 내 손으로 죽여도 시원찮은 놈이야. 그러니까 하루 아빠니 뭐니 하지 말라고 하루 아빠 없어 나 혼자 인공수정 해서 낳은 아이야.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왔어"라고 말했다.

이어 박기태(박철호 분)가 유전자 검사를 하면 어쩔거냐는 오광남에 박희옥은 "죽여버리지 뭐. 그놈 죽여버리고 나도 죽어버릴거야. 자기 아들인거 확인하는 순간 남은 인생 하루 등골 빼먹고 살 인간이다. 하루 인생까지 망치게 둘 수 없어. 오빠 끌어들인건 미안해. 그 인간이 하도 하루 아빠라고 우기는 바람에 그랬다. 미국으로 떠나려고 했는데 그놈 때문에 다 망했다. 걱정마 그냥 내가 죽어버리면 돼. 답이 없잖아. 그놈 죽이고 나도 죽어버릴거야. 진작에 그랬어야 됐는데"라고 말했다.

맹옥희는 오소리에게 "아빠 정리했대. 그러니까 집에 들어와"라고 말했다. 이에 오소리는 "엄마는 아빠를 용서할 수 있어? 나는 용서 못해"라며 "연 끊고 살거야. 오빠랑 결혼하고 미국으로 떠날거다. 엄마한테 얘기하면 반대할거 같아서 끝까지 얘기 안하려고 했다. 근데 그러면 나중에 후회할거 같아서 그래서 얘기하는거야"라고 미국에 간다고 알렸다.

맹옥희는 "미국으로 떠나? 다 버리고? 그러지마. 너네 심정 이해하는데 좀 냉정해지자. 너희들 그러고 가면 여기 남은 사람은 어떻게 살라고"라며 설득했지만 오소리는 "18년동안 키워온 사랑이야. 그러니까 우리는 정리 못해. 아빠처럼 지나가는 바람 아니야. 근데도 내가 아픈건 엄마 때문이야. 그래도 난 엄마보다 날 먼저 생각하게 돼. 나 나쁜애잖아. 그러니까 엄마 제발 나 좀 봐줘. 엄마만이라도 우리 결혼 축복해줘. 잔인한 부탁인거 아는데 그래도 나는 엄마 밖에 매달릴 사람이 없어"라고 말했다.

맹옥희는 오광남에게 오소리가 박하루와 미국으로 떠난다며 "내가 소리라면 어땠을까? 소리 말대로 28년 동안 고이 품어온 사랑인데 못된 부모들 때문에 포기할 수 있을까. 당신이라면 그럴 수 있어? 당신 나하고 결혼한다고 했을때 아버님 어머님 반대 심했다. 그런데도 그런 부모님 뜻 꺽고 나하고 결혼했어. 그때 나는 결심했다. 오광남 이 남자를 위해 살자. 헌신하자 그렇게 내 사랑을 맹새했다. 그런데 그런 당신이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내 친구 희옥이랑, 예전처럼 당신을 사랑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 이혼은 안할거야. 희옥이 때문에 내 가정을 깰 수는 없으니까. 그래서 말인데 소리랑 하루 떠나보내자"라고 말했지만 오광남이 반대했다.

한편 오광남이 불안해하는 박희옥에게 선제공격을 하라고 말했다. 이후 박희옥이 박하루 몰래 집에 들어가 유전자 검사를 할 박하루의 물건을 챙겼다. 그리고 박기태는 맹옥희에게 박희옥 아들이 오광남의 아이라고 말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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