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박명수가 학창시절 성적을 깜짝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11시 내고향' 코너를 진행했다.
박명수는 "스키장에서 보드 타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이사 2번 왔다 갔다 하다 보니 보드가 없어졌다. 헬맷만 있다. 그래서 (스키장에) 안 가고 있다"라고 전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과거 스키장에 방문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예전에 스키장에 가면 스키장 꼭대기에 음식점이 있다. 거기서 라면을 먹으면 기가 막히다.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시면 방역 철저히 하시고 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이후 박명수는 '11시 내고향'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박명수는 한 대학생 청취자와 통화했고, 약학과 합격 소식에 "대박. 공부 잘했구나"라며 감탄했다.
박명수는 청취자에게 약대를 입학한 이유가 있냐고 물었고, 청취자는 "1학년 때는 대학교 입시를 할 때 약대가 생긴다고 해서 관심을 가졌는데 2학년 때 화학, 생명과학을 공부하다 보니 이 과목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돼서 지원했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학교 다닐 때 생물을 100점 받았다. 저는 생물, 국사, 기술만 잘하고 국영수는 엉망이었다"고 밝혀 청취자의 웃음꽃을 피웠다.
박명수는 애견미용사와도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박명수는 "저도 비숑을 키운다. 나는 동네에서 만 오천 원 주고 깎는데 강아지 미용은 왜 이렇게 비싸냐. 그래도 어떡하냐 사랑하니까 해줘야지"라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