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독립한 송혜교, 장기용과 다시 마주쳐(종합)

입력 2022-01-08 23:09:08
    • 복사완료!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캡처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송혜교와 장기용이 마주치면서 열린 결말을 맞았다.

8일 밤 방송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연출 이길복/극본 제인)16회에서는 다시 만난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영은은 소노를 떠나기로 했고 직원들은 섭섭해 했다. 하영은은 "그동안 감사했다"며 "더 늦기 전에 내 디자인을 해 보고 싶다"고 했다.

황치숙(최희서 분)은 "여기서 하든 소노랑 같이 나가서 하든 하면 되잖냐"라며 말렸으나 하영은은 "소노의 컬러와 시그니처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걸 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빈 스케치북으로 시작하겠다"고 뜻을 굽히지 않았다.

황치숙은 "이 나이에 나가서 독립을 한다니 왜 사서 고생을 하냐"고 했지만 하영은은 "50전에 나가서 다행 아니냐"라며 "나는 내 20대가 30대가 힘들었고 고달팠지만 네가 아니었다면 더 힘들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너가 사고 칠 때마다 내가 감싼거는 이사여서 잘 보이려고 한 거 아니라 내 친구고 내 친구의 실수니까 내가 너 봐준거보다 너가 나 봐준게 훨씬 많다"며 "같이 근무는 안 하지만 계속 난 네 친구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석도훈(김주헌 분)을 만난 황치숙은 소노를 떠난 하영은을 언급하며 "난 진짜 이해가 안가는데 이불을 깔아 줬음 적당히 뒹굴거리면 되지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에 석도훈은 "월급 봉투라는 게 포기하기 쉽지 않다"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거니 걱정하지 말고 응원 좀 해주라"고 했다.

또 황치숙은 "그리고 어떻게 사랑이 한 순간에 딱 접어지냐"며 "나는 딱 하루 전화 한통만 연결 안 돼도 막 너무 힘들고 어쩌다가 너무 바빠서 얼굴 못보고 지나가면 가슴이 막 아프고 그러던데"라고 했다. 이에 석도훈은 "가슴까지 아팠냐"고 했다. 그러자 황치숙은 "그래서 난 내가 석 대표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구나 알았다"고 했다. 이에 석도훈은 진짜냐 물으며 황치숙에게 키스했다.

한편 전미숙(박효주 분) 사망 후 곽수호(윤나무 분)는 서민경(기은세 분)과의 관계를 정리했다. 서민경은 "사모님이 어떤 마음으로 지민이랑 차장님을 사랑하는지 저는 가늠할 수도 없다"며 "딸이 크면서 언니가 필요하면 언제든 돕겠고 그렇게라도 사모님께 사죄드리고 싶고 차장님은 좋은 상사로만 뵙겠다"고 했다.

이후 집에서 곽수호는 전미숙이 남긴 흔적을 보고 오열했다. 딸이 커가며 필요해질 속옷과 사춘기가 되면 전해줄 일기장 같은 것을 남겨 둔 것이다. 이를 보고 곽수호는 "내가 너처럼 잘할 수 있을까, 없을 거다"라며 "그래도 나 열심히 할거다"라고 했다.

시간이 지나고 윤재국과 하영은은 같은 곳에서 마주쳤다. 윤재국은 하영은을 처음 봤던 부산의 패션위크를 다시 찾게 됐고 그곳에서 하영은과 닮은 사람을 봤다. 그러다 두 사람은 다시 마주쳤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