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데이식스 도운이 완도 낚시에서 활약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에서는 완도에서 방어, 참돔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200회 황금송어 대전 결과가 발표됐다. 이덕화가 빅원을 차지했다. 이어 꼴찌 이경규, 6위 이수근 5위 라이머, 4위 유아, 3위 김준현, 2위 이덕화, 1위 이태곤으로 순위가 공개됐다. 7꽝을 탈출하고 3위를 차지한 김준현은 "내가 여기 있다니 어색하다"라며 어색해했다. 이태곤이 4주 연속 배지를 획득해 박수를 받았다.
2주 후 완도에 어부들이 이른 새벽부터 모였다. 그리고 황금배지를 되찾기 위해 황태식 선장이 찾아왔다. 황태식은 "이번에 탐사를 많이 했다. 결과가 좋다"라며 자신했다. 황금송어 대전에서 3위에 들지 못했던 라이머는 "출연료 안 받을게요. 저 한번만 데리고 가주세요. 멋진 모습 보여드릴게요"라고 애원했고, 완도에 오게 됐다. 두 번째 게스트로 데이식스의 윤도운이 찾아왔다.
라이브 방송이 시작되고 이수근은 "황 선장님 배지 찾기 프로젝트 하고 있는데 이러다 또 말거 같다"라고 말해 황선장이 헛웃음을 터트렸다. 또 도운은 "오늘 연예인 되길 너무 잘했다고 생각하는 데이식스 도운입니다. 도시어부에 다 나오고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기뻐했다. 이수근이 노래는 안하냐고 묻자 도운은 "노래는 제가 기계 없인 못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운은 "얼떨결에 연예인 됐어요"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데이식스 팬이라는 막내 작가가 도운의 바로 옆에서 "낚시 천재의 면모를 보여주세요. 제주도에서 잡았던 고기처럼 큰 거 잡아주셔야죠"라고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시간 만에 도운에게 히트가 왔다. 그리고 도운이 엄청난 크기의 삼치를 잡았다. 도운은 "마이데이 보고 있죠? 제가 첫 스타트를 끊었다. 오늘 어복 다 잡고 갈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운은 93cm 삼치에 대상어종은 아니지만 "저는 오늘 만족한다. 한 마리도 못 잡으면 진짜 슬플 뻔했는데"라며 행복해했다.
도운에 이어 이수근 히트에 멤버들이 긴장했다. 그리고 도운이 첫 방어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어 이수근도 방어를 잡아냈다. 삼치를 잡은 김준현이 "나 정말 미치겠네"라며 분노했다. 이에 이수근은 "우린 살았다"라며 도운과 함께 방어를 들고 약올렸다. 도운은 방어 77cm로 아깝게 8짜 황금배지를 받지 못했다. 김준현은 "도운이 낚시 오늘 재밌게 하네"라고 말했고, 도운은 "너무 재밌어요. 너무 행복해요"라며 행복해했다. 이에 옆에서 타이라바까지 버린 라이머가 상심한 모습을 보여줬다.
히트가 온 이경규는 "이거는 방어야"라며 엄청난 힘에 당황했다. 그리고 이경규가 방어를 잡는데 성공하고 "배지 지켰다"라며 환호했다. 그런가운데 이덕화가 광어를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곤은 "또 광어 잡았어"라고 말했고, 김준현은 이덕화가 잡은 엄청난 크기의 광어에 "뭐 저런 광어가 나와?"라며 깜짝 놀랐다. 이덕화는 "너네 오늘 저녁에 광어 먹여줄게"라고 소리쳤다.
안 좋아진 바다 상황으로 공지된 남은 시간 1시간에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 라이머는 "나 타이라바하러 여기 왔는데. 미치겠다 진짜"라며 좌절했다. 그리고 허무하게 낚시가 종료됐다.
한편 데이식스 도운이 1위를 차지했다.

